송강호X박정민, 드디어 만났다! 신뢰감 100% 대한민국 대표 배우 송강호의 믿고 보는 연기 존재감 100% 충무로 대세 배우 박정민의 예측불가 매력
글로벌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영화 <기생충>을 비롯해 <택시운전사><변호인><괴물>까지 총 4편의 천만 영화와 1억이 넘는 누적 관객수를 보유한 대한민국 대표 배우 송강호. 영화 <브로커>로 국내 최초 칸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한국영화사의 새로운 역사를 쓴 그가 <1승>에서 ‘김우진’ 역을 맡아 소탈하고 유쾌한 매력을 선보이며 다시 한번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지도자 생활 통산 승률 10% 미만, 잇따른 퇴출, 파면, 파산에도 불구하고 배구공 곁을 떠나지 못하는 ‘김우진’은 이론만큼은 빠삭한 ‘배잘알’이지만 승리의 맛은 느껴본 적 없는 ‘승알못’ 배구감독. 신연식 감독이 “벤치에 앉아만 있어도 존재감이 굵직하게 드러나는 배우”라고 신뢰를 표했듯, 송강호는 현실감을 자아내는 웃픈 루저의 면모부터 진정한 리더로 거듭나는 모습까지 유쾌하게 그려내며 대한민국 No.1 믿고 보는 배우의 진가를 발휘한다.
신인남우상 6관왕을 석권한 <동주>의 불의에 맞서는 독립운동가부터 서번트증후군을 가진 피아니스트(<그것만이 내 세상>), 신흥종교를 추종하는 정비공(<사바하>), 어설픈 반항아(<시동>), 사건에 휘말리게 된 트랜스젠더(<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4차원 수학 천재(<기적>), 야망을 품은 밀수꾼(<밀수>)까지. 매 작품 다양한 캐릭터를 통해 한계 없는 연기력을 입증하며 충무로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한 박정민이 <1승>에 합류했다. 천재와 괴짜를 오가는 관종 구단주 ‘강정원’은 배구에 ‘배’자도 모르지만 시즌 통틀어 1승을 하면 상금 20억 풀겠다는 파격 공약을 내세워 시즌권을 완판시키는 등 반전 능력을 가진 인물. 박정민의 독보적인 존재감과 탁월한 소화력이 더해져 탄생한 ‘강정원’ 캐릭터에 대해 신연식 감독은 “박정민이라는 배우를 그리는 새로운 방식”이라고 전해 그의 또 다른 변신을 예고한다.
이겨본 적 없는 ‘승알못’ 감독 송강호와 이길 생각이 없는 ‘배알못’ 구단주 박정민, 사사건건 부딪히는 두 사람의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는 <1승>에서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이다. 한 작품에 캐스팅되었다는 소식만으로도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킨 송강호와 박정민은 서로를 향해 “캐릭터를 입체감 있게 표현해내는 재능이 탁월한 배우”, “존경이라는 말이 부족할 정도로 큰 존재. 현장에서 연기하는 모습을 보면서 많은 것을 배웠다”라고 남다른 애정을 전해 첫 호흡이라고 믿을 수 없을 만큼 환상적인 시너지를 기대케 한다.
화제의 배구단 핑크스톰, 특급 연기 용병 출격! 배구공처럼 통통 튀는 에너지의 TEAM 핑크스톰 개성파 배우 장윤주, 실력파 배우 박명훈 & 이민지, 특별출연 조정석
<1승>에 각자의 개성과 매력으로 뭉친 배우들이 출격해 관객들의 마음을 저격한다.
먼저 <베테랑> 시리즈, <세자매><시민덕희>부터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눈물의 여왕]까지 영화와 시리즈를 오가며 자신만의 개성과 매력으로 캐릭터를 맛깔나게 소화해온 배우 장윤주가 가늘고 길게 버텨온 배구선수 ‘방수지’ 역을 맡아 주장으로서 ‘핑크스톰’을 이끈다. “처음부터 장윤주 배우를 생각하며 ‘방수지’ 캐릭터를 썼다”고 신연식 감독이 밝힐 만큼 싱크로율 100%의 캐스팅을 자랑하는 그녀는 20년 만에 벤치에서 주전으로 나서는 최고참 선수의 짠한 생존력을 유쾌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기생충><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노량: 죽음의 바다> 등 굵직한 작품들을 통해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박명훈이 <1승>에 가세했다. <기생충>의 송강호와 재회해 눈길을 끄는 가운데, 감독과 구단주 사이에서 고군분투하는 ‘반단장’ 역을 맡아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드라마 [응답하라 1988][옷소매 붉은 끝동], 영화 <사라진 밤><공조2: 인터내셔날> 등 수많은 작품을 통해 연기 내공을 다져온 이민지가 외국인 용병 ‘유키’로 분해 발군의 배구 실력은 물론, 작품 곳곳에 웃음 포인트를 선사한다. 특히 이민지는 트레이닝 중 제작진으로부터 “일찍 배구를 시작했다면 프로 지명도 가능했을 것”이라는 극찬을 들을 정도로 놀라운 운동 신경을 발휘했다는 후문.
여기에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과 출신이자 <동주><카시오페아>에 이어 신연식 감독과 세 번째 호흡을 맞춘 신윤주와 배구선수에 이어 현재 비치발리볼 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시은미, 그리고 모델 출신의 장수임과 차수민, 현대무용을 전공한 송이재까지. 다채로운 경력의 배우들이 팀 ‘핑크스톰’으로 뭉쳐 각기 다른 개성과 신선한 에너지로 코트를 가득 채운다.
마지막으로 영화와 드라마를 넘어 예능, 음악 분야까지 다방면으로 활약 중인 흥행 메이커 조정석이 특별출연에 나서 이목을 집중시킨다. 2013년 영화 <관상>에서 송강호와 찰떡 호흡을 자랑한 바 있는 조정석은 ‘핑크스톰’의 라이벌 팀인 ‘슈퍼걸스’ 감독으로 분해 배구공처럼 찰지게 오가는 티키타카를 선사, 짧은 등장에도 특유의 매력을 대방출하며 보는 재미를 더한다.
1등만 기억하는 세상, 우리 모두의 1승을 응원하다! 이겨본 적 없는 감독, 이길 생각 없는 구단주, 이기는 법 모르는 선수들의 기막힌 도전 유쾌한 페이소스 선사하는 스토리 & 개성 넘치는 캐릭터 조합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빚어내는 유쾌한 스토리와 스포츠 영화의 생생한 볼거리, 우리 모두를 응원하는 긍정적인 메시지로 무장한 영화 <1승>이 올겨울 극장가에서 ‘1승’을 노린다.
인생도, 커리어도 뭐 하나 시원하게 풀린 적이 없는 배구감독 ‘김우진’은 어느 날 프로 여자배구단 ‘핑크스톰’의 감독을 맡아 달라는 제안을 받는다. 에이스 선수들의 이적으로 해체 위기를 맞았던 ‘핑크스톰’은 재벌 2세 ‘강정원’의 갑작스러운 인수로 구사일생의 기회를 얻은 상황. 그러나 배구에는 도통 관심이 없는 구단주 ‘강정원’은 우승 기록이 전무한 감독과 실력도, 팀워크도 전무한 선수들의 막장 스토리를 적극 활용해 시즌권을 완판시킬 생각뿐이다. 급기야 시즌 통틀어 딱 한번만 이기면 상금 20억을 풀겠다는 파격 공약을 내세우고, 모두가 주목하는 유명 구단인 동시에 모두가 무시하는 최약체 구단이 된 ‘핑크스톰’의 오직 1승을 위한 도전이 시작된다.
스포츠 영화, 그중에서도 아직 국내에서 제작된 적이 없는 배구를 소재로 한 영화를 만들기로 결심한 신연식 감독은 “우승이나 절대 강자가 목표가 아닌, 단 한번 얻을 수 있는 것, 내가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깨달아가는 그 ‘감정’에 포커스를 맞췄다”고 <1승>의 연출 의도를 전했다. <1승>을 통해 ‘1등’만 기억하는 세상에서 ‘1승’의 기쁨을 되새기게 만드는 동시에, 인생에서 단 한번의 ‘1승’을 바라는 모든 사람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 것. 여기에 배구공처럼 통통 튀는 캐릭터들이 빚어내는 유머러스한 상황과 말맛 나는 대사, 착붙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한 배우들의 연기 시너지가 더해져 관객들에게 기분 좋은 웃음과 활기찬 에너지를 선사한다.
한편, 2023년 로테르담 국제영화제 빅스크린 부문을 통해 전 세계 최초 공개된 <1승>의 해외 언론 매체와 평단, 영화 팬들의 반응 역시 주목할 만하다. “모든 요소를 갖춘 영화! 흥미롭고, 기술적으로 뛰어나며 배우들의 연기는 훌륭하다”, “송강호는 여지없는 대배우이며 박정민의 연기가 그와 잘 어우러진다”, “영화의 힘은 배구 경기에 있다. 경기를 보여주는 롱테이크 씬은 올해 가장 기술적으로 훌륭한 장면 중 하나”, “유머와 한국의 문화가 더해진, 영화 <록키>가 떠오른다”, “기분 좋고 따뜻한 감정을 선사하는 작품” 등 배우들의 흡입력 있는 연기부터, 경기 장면을 구현한 생생한 볼거리, 유쾌한 웃음과 진심 어린 메시지 등 영화에 대한 호평이 이어져 기대감을 높인다.
스크린에 날리는 초강력 스파이크! 대한민국 최초 배구 소재 영화에 배구계 레전드 총출동 김연경부터 김세진, 신진식, 이숙자, 한유미까지
<1승>은 배구를 소재로 다룬 영화로 개봉 전부터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동안 축구, 야구, 농구 등 다양한 스포츠 종목이 영화와 드라마로 만들어진 것에 반해 국내 배구 소재 컨텐츠는 <1승>이 처음. 신연식 감독은 “’배구’는 하기도 힘들고 영상으로 구현하기 힘든 종목이다. 하지만 인생에서 딱 한 편의 스포츠 영화를 만든다면 ‘배구’에 도전하고 싶었다”는 연출의 포부를 밝혔다.
국내 최초 배구 소재 영화 <1승>을 위해 배구계 레전드들이 두 팔을 걷어붙였다. 먼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구 여제 김연경 선수가 특별출연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2005년 혜성처럼 나타나 최초, 최고, 최다, 각종 기록을 세우고 세계적인 선수로 이름을 떨치며 여자배구의 부흥을 이끌어낸 김연경이 스크린에서 어떤 모습으로 팬들의 마음을 저격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1990년대 남자배구 전성기를 주도했던 ‘월드 스타’ 김세진 감독과 ‘갈색 폭격기’ 신진식 감독 역시 반가운 출연 소식을 전했다. 삼성화재(현 삼성화재 블루팡스) 배구단에서 함께 뛰며 ‘좌진식, 우세진’으로 활약, 실업배구 77연승 및 겨울리그 9연패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운 두 사람은 각각 배구단 ‘스파이크윙스’와 ‘파이브스타즈’의 감독으로 등장해 방금 코트에서 튀어나온 듯한 모습으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전 국가대표 배구선수, 현재 해설가로 활약하고 있는 한유미, 이숙자 해설위원이 <1승> 선수 역을 맡은 배우들의 오디션 심사부터 트레이닝 코치로 참여해 영화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일조했다. 또한 신연식 감독의 제안으로 한유미 해설위원은 극중 1위 팀인 ‘블랙퀸즈’의 에이스 ‘성유라’ 역으로, 이숙자 해설위원은 영화에서도 배구 경기 중계를 하는 해설위원으로 등장해 연기부터 훈련 지도까지 올라운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후문이다. 여기에 한유미 해설위원과 함께 '블랙퀸즈' 선수들로 활약한 포항시체육회 배구단을 비롯해 대구시청 배구단, 수원시청 배구단, 양산시청 배구단 등 실제 여자실업배구 선수들이 대거 가세해 <1승> 속 여자 프로배구 리그의 다양한 팀을 구성, 리얼리티를 한층 끌어올린다.
한편, 스포츠 캐스터로 활발하게 활약 중인 이동근 아나운서가 시나리오의 해설 장면을 위한 자문은 물론, 극 중에서도 캐스터로 등장해 이숙자 해설위원과 함께 현장감 넘치는 중계로 경기 장면의 몰입도를 고조시키고, 전 배구선수 하경민이 ‘핑크스톰’의 코치 역을 맡아 경험에서 우러 나오는 연기로 시너지를 빛낸다. 이 밖에도 대한배구협회의 적극적인 도움 아래, 배구 레전드들이 일일 코치를 자처하는 등 배구인들의 열정과 애정 덕분에 실감 나는 경기 장면이 더해진 영화가 완성될 수 있었다.
올리고, 때리고, 막는다! 합숙 훈련까지 감행한 배우들의 압도적인 연습량, 실제 경기를 연상시키는 롱테이크 랠리 장면까지 스포츠 영화의 매력 속으로 이끄는 생생한 볼거리!
실제 프로배구 경기를 방불케 하는 속도감 있고 박진감 넘치는 장면으로 관객들을 코트 한가운데로 소환하는 영화 <1승>. 이는 배우들과 제작진의 열정과 노력이 있기에 가능했다.
‘핑크스톰’으로 한 팀을 이룬 16명의 배우들은 수개월 동안 트레이닝을 진행한 완벽한 경기 장면을 구현해 내기 위해 4박 5일간 전지훈련에 나섰다. 오전에는 각자 포지션 별로 필요한 동작을 몸에 익히는 반복 훈련, 오후에는 배구 코트에 다 같이 모여 멤버들 간의 동선과 균형을 맞추는 팀워크 훈련이 쉴 틈 없이 이어졌다. <1승> 배우들의 전담 코치를 맡은 한유미, 이숙자 해설위원 외에도 차상현 전 GS칼텍스 감독을 비롯해 다수의 프로 배구감독들이 직접 레슨에 나서 트레이닝의 퀄리티를 높였다. 해당 훈련에 참여했던 장윤주는 “하루 종일 배우들과 모여서 운동하고 저녁에는 숙소에서 머물며 진짜 선수 생활을 하는 것 같았다”며 추억했고 신연식 감독은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배구인들을 향해 “영화를 만들면서 누릴 수 있는 최고의 호사였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하지만 고강도 훈련을 거친 ‘핑크스톰’에게 한 단계 더 어려운 미션이 주어졌으니, CG 작업으로 인해 실제 촬영은 공 없이 진행되는 경우가 많았다는 것. 배우들은 2개월 동안 마치 안무처럼 공이 있는 듯한 움직임의 리듬과 박자를 추가로 익혀야 했고 촬영 막바지에는 “공이 없는 데도 공이 보인다”는 경지에 이르렀다.
“여자배구의 묘미인 랠리 시퀀스를 꼭 넣겠다”고 다짐한 신연식 감독이 롱테이크로 담아낸 ‘핑크스톰’과 ‘파이브스타즈’의 랠리 장면은 <1승>의 하이라이트. 며칠에 걸쳐 여러 차례의 리허설을 필요로 했던 난이도 높은 장면이었지만 수개월간 배구 트레이닝에 전력을 다한 배우들과 치밀하게 준비한 제작진의 완벽한 호흡으로 단 한번 만에 OK가 나면서 ‘1승’ 같은 ‘1테이크’에 성공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시즌 내내 반복되는 배구 경기를 다채롭게 구현하기 위해 기술적인 면에서도 최용진 촬영감독의 고민이 투영되었다. 다소 평면적으로 보일 수 있는 경기 장면의 시청각적인 입체감을 높이기 위해 VR 버추얼 리얼리티 기법을 이용해 총 7대의 카메라를 설치, 배우들의 움직임을 다각도로 담아냈고 스카이 워커(사축 와이어캠) 장비를 활용해 경기장 구석구석을 자유롭게 누빌 수 있게 만들었다. 그 밖에도 스콜피온 장비에 카메라를 장착, 일정한 패닝 속도를 저장해 연습과 실전 장면을 매끄럽게 연결하였고, 오프닝 장면에 초고속 카메라 팬텀을 활용해 시공간의 범위를 극대화하는 등 다양한 기술이 총동원되어 생생한 볼거리를 선사할 수 있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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