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자영업자 대표 김.윤.석! 김윤석의 유쾌한 파격 변신이 시작된다!
<타짜> 시리즈 아귀, <추격자> 엄중호, <도둑들> 마카오 박, <남한산성> 김상헌, <1987> 박처장, <노량: 죽음의 바다> 이순신 등 이루 다 말할 수 없는 천의 작품, 천의 얼굴로 관객들을 사로잡아온 김윤석의 필모그래피 사상 찾아볼 수 없었던 새로운 얼굴을 영화 <대가족>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12월 11일 개봉을 확정한 영화 <대가족>은 스님이 된 아들(이승기) 때문에 대가 끊긴 만두 맛집 ‘평만옥’ 사장(김윤석)에게 세상 본 적 없던 귀여운 손주들이 찾아오면서 생각지도 못한 기막힌 동거 생활을 하게 되는 이야기. 한 줄 스토리 만으로도 황당하고도 귀여운 스토리 전개를 예고하는 영화 <대가족>에서 대한민국 대표 배우 김윤석이 대한민국 자영업자 대표로 변신했다.
김윤석은 서울 한복판에 자리잡은 만둣국 노포 맛집을 운영 중인 함무옥 역할을 맡아 자린고비의 현실화, 자수성가한 가부장 그 자체의 캐릭터化를 보여줄 예정이다. 김윤석은 “오직 만두만으로 일가를 이룬 사람이기 때문에 만두만큼은 타협이 없는 인물이다. 오로지 손으로만 빚어서 손님들에게 대접하는 장인정신이 있는 사람” 이라며 함무옥 캐릭터를 설명했다. 양우석 감독은 “함무옥 캐릭터는 하루에 18시간 노동을 하는 기계처럼 살아왔다. 돈을 써본 적도 없고, 워낙 힘들게 살던 시절을 겪은 사람이라 절약하는 게 생활화됐다. 그랬던 사람이 갑자기 자신의 핏줄인 어린 아이들이 나타나면서 소비라는 걸 처음 해보는 거다. 이 과정에서 등장하는 자연스러운 웃음, 김윤석 배우의 탁월한 연기가 관객들에게 신선하고 만족스럽게 다가갈 것 같다”고 밝혔다. <대가족>에는 매력적인 함무옥 캐릭터에 다양한 요소가 더해져 관객들의 웃음과 공감을 유발한다.
이처럼 특별한 소재, 김윤석의 변신 만으로도 기대감을 모으는 영화 <대가족>. 언제나 새로운 이야기를 갈망하는 관객들의 갈증을 해갈 시켜줄 타입의 영화로 2024년 12월 11일 극장가를 찾는다.
올겨울 웃음도 大! 이야기도 大! 감동도 大! 관객 대만족 예고!
2002년 <집으로>, 2008년 <과속 스캔들>, 2013년 <7번방의 선물> 등 대한민국 극장가를 책임졌던 가족 공감 코미디의 맥이 끊긴 지 오래다. 영화 <대가족>은 정말 오랜만에 극장가에 찾아오는 가족 공감 코미디로서 연령 불문, 성별 불문하고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하나의 단어이자 사회를 구성하는 최초의 작은 사회 ‘가족’을 소재로 양우석 감독만의 스토리텔링을 풀어나갈 예정이다.
<대가족>의 시작은 대가 끊기게 생긴 함씨 가문에 금쪽 같은 아이들이 넝쿨째 굴러 들어오면서 부터이다. 귀하게 잘 자란 민국, 민선은 하루 아침에 교통사고로 부모님을 잃고 보육원에 입소하게 된다. 이후 자신의 출생의 비밀을 알게된 민국은 자신의 진짜 뿌리를 찾는 여정을 시작한다. 우여곡절 끝에 당도하게 된 곳이 바로 서울 한복판 노포 맛집 평만옥. 이 가게의 터줏대감 함무옥(김윤석)은 자신의 핏줄이라 주장하는 남매를 쌍수 들어 반기고, 주지스님이 된 아들 함문석(이승기)의 역대급 고난이 시작 된다.
간단한 줄거리만 들어봐도 귀엽고 유쾌한 설정의 영화 <대가족>은 대를 잇기 거부한 스님, 어느 날 찾아온 의문의 핏줄, 대가 끊기게 생긴 함씨 가문과 전대미문 캐릭터 함무옥까지 모든 톱니바퀴가 서로 맞아 들어가면서 박수 치며 즐길 수 있는 순도 100%의 웃음을 제공하는 영화다. 특히 양우석 감독의 특기인 뭉근하게 끓여낸 맛있는 이야기와 함께 영화 후반부 밀려오는 감동의 파도가 <대가족>의 백미이다. 양우석 감독은 “어떤 관객이 극장을 찾으시더라도 성향과 취향에 맞게 원하는 부분들이 영화에 어느 정도는 있게끔 하는 것이 감독의 책무라 생각한다. <대가족>은 이런 면에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최대한 고민했고, 관객분들이 재미와 감동을 함께 가져가실 수 있도록 신경 썼다”고 연출자로서 관객을 대하는 자세에 대해서도 밝혔다.
이처럼 전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소재로 웃음과 감동을 절묘하게 버무린 영화 <대가족>은 오는 12월 첫 공개를 앞두고 입소문 시사회 등을 통해 관객들과 먼저 만날 것을 예고하며 “영화 <대가족>=관객 대만족” 공식을 공고히 해 나갈 예정이다.
<변호인><강철비> 시리즈의 양우석 감독 이번엔 가족이다!
빽 없고, 돈 없고, 가방 끈도 짧은 세무 변호사 송우석을 중심으로 소용돌이 치는 시대의 변화상과 다양한 인물들의 변화를 정성들인 돼지국밥 한 그릇의 인심처럼 담아낸 영화 <변호인>. 얼어붙은 남-북 관계 소재를 남자의 버디무비로 발상의 전환을 시도해 화두를 던지고 핵 이슈에 대해 환기시킨 영화 <강철비>. 천만 영화 데뷔작으로 시작해 소포모어 징크스를 겪지 않은 우직한 연출력으로 그 실력을 인정받은 양우석 감독이 4년 만에 <대가족>으로 돌아온다. 양우석 감독은 지금까지 내놓은 모든 작품을 각본, 연출을 함께하며 스토리텔링과 연출의 조화를 인정받아온 감독이다.
영화 <대가족>은 양우석 감독이 처음 ‘가족’으로 시선을 돌린 작품이다. ‘가족’이라는 소재를 활용했지만 여기에 ‘스님’, ‘노포 맛집 사장’ 이라는 독특한 캐릭터들이 관객들에게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양우석 감독은 “어린 시절 종갓집이라서 제사를 굉장히 많이 지냈다. 유교적인 가족관을 가지고 가족 행사도 많았던 어린시절을 보냈는데, 커가면서 가족의 형태와 의미가 많이 변해가는 걸 지켜보며 ‘가족이란?’, ‘우리 미래의 가족 형태와 의미는 어떻게 변할까?’를 얘기해보고 싶어서 시작하게 됐다” 고 연출 의도를 밝혔다.
글 맛, 말 맛이 살아있어 믿고 읽는 양우석 감독의 시나리오에 대해 김윤석은 “서로 얽히고설킨 타래를 풀어나가는 재미가 있는 이야기인데, 굉장히 경쾌하고 휴먼 코미디 터치가 잘 돼 있었다”고 첫 인상을 전했다. 이승기는 ”서사, 감동, 메시지, 분위기 모든 것이 명확하고 적재적소에 있었다. 여기에 김윤석 배우가 함무옥 역할로 캐스팅되었다는 얘기에 두말 않고 출연을 결심했다”고 출연 배경을 전했다. 과연 양우석 감독이 선사하는 꽉 찬 재미, 꽉 찬 이야기는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대가족>은 처음 먹어보는 음식에 대한 호기심, 그리고 뭉근하게 끓여낸 한국적인 맛이 공존하는 영화로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한 새로운 감정부터 잊고 있었던 아련한 감정까지 함께 불러일으키는 영화로 사랑받을 것이다.
이승기, 김성령, 강한나, 박수영, 이순재, 아역배우들까지 성별 불문, 연령 불문 와글와글 케미스트리!
영화 <대가족>을 위해 다양한 매력의 배우들이 한 데 뭉쳤다. 이승기, 김성령, 강한나, 박수영, 이순재, 김시우, 윤채나까지 영화 <대가족>의 유쾌하면서도 따뜻한 감성을 소화하기 위해 모인 이들이다. 최고령 배우부터 아역배우까지 다양한 개성의 배우들이 포진된 영화 <대가족>은 성별 불문, 연령 불문 와글와글한 케미스트리를 자랑한다.
먼저 함무옥(김윤석)의 아들이자 뜻이 있어 불교에 귀의한 주지스님 함문석 역은 이승기가 맡았다. 이승기는 영화의 시나리오를 보고 고민없이 삭발을 결심할 만큼 <대가족>의 이야기에 반한 케이스. 배우 본인이 불교 신자이기에 <대가족>에 등장하는 불교 터치가 익숙했던 이승기는 삭발에 대한 우려는 전혀 없었다고 한다. 양우석 감독은 “엄친아라고 하는 함문석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서는 실제로도 공부 잘 하고, 잘 생기고, 머리 좋고, 키 크고 기타 등등 여러 면에서 완벽한 배우가 필요했다. 그 때 1번으로 떠오른 배우가 이승기였다” 라고 캐스팅 비하인드를 전했다. 평만옥의 실세로 함무옥을 유일하게 쥐락펴락 할 수 있는 방여사 역은 김성령이 맡았다. <당신 거기 있어 줄래요>,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까지 김윤석과 호흡을 자주 맞춰온 김성령은 <대가족>에서도 찰떡 호흡을 과시한다. 양우석 감독은 “예전에 식당에는 숙식도 해결하며 가족처럼 일하시는 종사자분들이 꽤 계셨는데, 방여사 역할은 거기서 착안했다. 영화 속에 등장하는 함무옥과 방여사간 멜로도 김성령 배우라면 충분히 소화가능 할 것 같았다” 라며 화기애애했던 현장 분위기를 설명했다.
캐릭터의 기운만큼이나 배우의 기운도 에너제틱한 강한나는 함문석과 의대 CC였다가 찐친으로 이어진 한가연 역할을 맡았다. 강한나가 맡은 한가연은 넝쿨째 굴러온 금쪽이들에 대해 일부 도의적(?) 책임을 느끼는 캐릭터로 <대가족>의 달고 짠 웃음 포인트를 쥐고 있는 존재로 활약할 예정이다. 박수영은 속세에서는 형사, 현세에서는 스님이 되어 주지스님 함문석의 수행승 인행 역을 맡았다. 여러 작품에서 활약해온 박수영만의 진면목을 <대가족>에서 보여줄 예정이다. 끝으로 <대가족>의 큰 뜻을 함께하는 큰스님 역은 이순재가 맡아 열연을 펼친다. 목소리 만으로도 중심을 잡아주는 그의 존재가 영화의 엔딩까지 큰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성인 배우들이 날고 기는 연기력의 배우들로 구성되었다면, 민국&민선 남매는 150:1 경쟁률의 오디션을 통해 발탁된 연기 총아들이다. 양우석 감독의 혜안으로 발탁된 김시우, 윤채나는 <대가족> 촬영 전부터 남매 케미스트리를 발현하기 위해 사전 미팅 및 리허설 시간을 자주 가졌다. 또한 영화 현장에서도 내내 함께해 실제 남매 케미스트리를 뿜어낼 수 있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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