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은빛살구(2024, Silver Apricot)
제작사 : 한국영화아카데미(KAFA) / 배급사 : (주)마노엔터테인먼트

은빛살구 : 티저 예고편




2025년 첫 번째 아트버스터 기대작!
믿고 보는 한국영화아카데미(KAFA) 작품 & 전주X무주X서독제 화제작!
‘새해 첫 독립영화 보기’ 전국 독립예술전용관 프리미어 시사 캠페인으로 큰 호응!


영화 ‘은빛살구’는 결혼을 앞둔 비정규직 웹디자이너이자 웹툰 작가 정서(나애진)가 아파트 청약 계약금을 구하고자, 이혼 후 엄마 미영(박현숙)에게 차용증을 남기고 강원도 동해시에 살고 있는 아버지 영주(안석환)를 찾아가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은 작품이다. 영주와 이복동생 정해(김진영), 영주의 현 처 주희(최정현), 그리고 서울에서 합류한 남자 친구 경현(강봉성)과 함께 주말을 보내면서 충돌하는 가족의 욕망과 그 사이에서 일어나는 정서의 현실적인 고민을 그려냈다.

‘은빛살구’는 단편 연출작인 ‘히스테리아’로 제17회 미쟝센단편영화제 절대악몽 부문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았던 장만민 감독의 데뷔작이자 믿고 보는 한국영화아카데미(KAFA)의 2025년 첫 번째 작품이다. 지난 2024년 개최된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배우상을 수상하고, 제12회 무주산골영화제 및 제50회 서울독립영화제에서 공개된 후 뜨거운 반응을 받았다.

“한국에서 일어날 수 있는 금전적 갈등을 집요하게, 공감스럽게 다룬 영화. 특히 가족 간 갈등이 과장되지 않고 현실적으로 다가와서 더욱 인상적이었다”(무***, 왓챠피디아), “가족의 의미에 대해 고찰하게 한다. 배우분들의 빛나는 연기 앙상블은 덤”(sp****, 인스타그램), “불편한 진실처럼 느껴질 수 있는 영화가 참 매력적으로 느껴진 걸 보니 역시 서사가 가진 힘은 대단하다”(pr****, 인스타그램), “이 영화는 보면 볼수록 매력이 있기 때문에 1회차 관람으로는 부족하다”(여***, 네이버) 등 섬세한 연출력과 배우들의 연기에 대해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이 쏟아졌다. 개봉일을 확정한 이후에는 2025년 첫 아트버스터 기대작으로 영화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은빛살구’는 ‘2025 새해 첫 독립영화 보기’ 프리미어 시사 캠페인을 통해 전국 독립예술전용관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괴물 신예 나애진 + 안석환, 강봉성, 최진영, 최정현, 박현숙
연기파 배우들 총출동! 배우들의 완벽한 앙상블 연기
가족들의 동상이몽! 완성도 높이는 명품 연기!


영화 ‘은빛살구’는 아버지가 있는 강원도 동해시 묵호항으로 향한 정서가 그곳에서 가깝지만 낯선 가족들을 만나 욕망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 인물들의 내밀한 욕망과 섬세한 관계를 중심으로 극이 전개되며, 라이징 신예 배우와 베테랑 연기파 배우들의 완벽한 앙상블 연기가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을 받았다.

극을 이끌어가는 정서 역을 맡은 나애진은 장편 주연 데뷔작인 ‘은빛살구’로 2024년 개최된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배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나애진은 ‘국물은 공짜가 아니다’, ‘굿 마더’, ‘오 즐거운 나의 집’ 등 단편영화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쌓아왔다. 첫 장편 영화 주연작인 ‘은빛살구’로 연기력을 입증하며 라이징 신예의 등장을 알렸으며, ‘은빛살구’에서는 주거, 결혼, 가족 등 현실적인 문제에 둘러싸인 ‘정서’의 복잡한 심리를 내밀하게 표현해 극에 힘을 더했다. 가족보다 자신의 욕망에 충실한 정서의 아버지 ‘영주’ 역은 명실상부 베테랑 배우 안석환이 맡아 눈길을 끈다. 안석환은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백일의 낭군님’, ‘육룡이 나르샤’, ‘꽃보다 남자’ 등 오랫동안 브라운관을 지켜오며 흥행 드라마를 책임져왔다. ‘은빛살구’에서는 냉정하고 권위적인 아버지의 모습과, 능청스러운 면모를 가진 아버지 역할을 완벽히 소화해내어 관객들에게 200% 공감을 전달하고 극의 완성도를 높인다.

정서와 결혼을 앞두고 있는 남자친구 ‘경현’ 역에는 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 ‘군검사 도베르만’, ‘태종 이방원’, 영화 ‘족구왕’ 등에서 탄탄한 필모그래피로 연기 경력을 쌓아온 강봉성이, 친구 이상 동생 이하, 이복동생 정해 역으로는 영화 ‘니나내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에서 씬스틸러로 주목받았던 신예 김진영이 맡았다. 또한, 연극 ‘오아시스’, ‘디롤링’, ‘홍평국전’ 등에서 활약한 연기파 배우 최정현이 영주와 재혼한 주희 역으로, 영주의 전처이자 정서의 엄마 미영 역으로는 영화 ‘절해고도’, ‘자백’, ‘담보’, 드라마 ‘영혼 수선공’, ‘우아한 가’, ‘비밀의 문’ 등에 출연한 박현숙이 맡아 깊은 인상을 선사한다. 이처럼 신예 라이징 연기파 배우들과 명품 베테랑 배우들이 총출동, 품격 있는 연기 앙상블을 통해 관객들에게 공감과 여운을 배가시킨다.

가족, 직장, 우정, 결혼 등 이 시대 청춘의 고민, 섬세하게 다뤄!
‘히스테리아’, ‘같은 속옷을 입은 두 여자’ 조감독 출신 장만민 감독의 범상치 않은 데뷔작
아름다운 영상미와 김사월 음악 감독의 OST가 완성한 스타일리시한 미장센!


‘은빛살구’는 아파트 청약 계약금을 구하기 위해 강원도 동해시 묵호항으로 떠난 정서의 여정을 통해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의 고민을 이야기한다. ‘은빛살구’는 일상 속에서 부딪히는 청춘들의 현실적인 고민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사연을 가진 정서의 가족을 과장 없이 섬세하게 그려내어 서사의 현실감을 극대화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더불어, 현실적인 고민뿐만 아니라 문제를 직면해 나가는 정서와 가족들의 선택들을 돌아보고 고찰하게 만들어 영화를 한 번 더 곱씹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인물들의 욕망이 충돌하는 가운데, 정서의 환상을 활용한 독특한 뱀파이서 시퀀스를 삽입해 독립영화 특유의 개성을 한층 더 빛나게 했다. 여기에 묵호항을 배경으로 한, 시선을 사로잡는 아름다운 영상미와 싱어송라이터 김사월이 음악 감독으로 참여한 OST가 더해져 스타일리시한 미장센을 완성했다.

연출을 맡은 장만민 감독은 “서울에서 아파트를 갖고 뿌리내리고 싶은 마음을 강원도 동해시에서 바라보고자 했다. 주인공 정서가 자신의 뿌리를 이루어주는 다양한 관계 -고향, 가족, 꿈, 집, 노동, 친구- 를 마주하고 자신을 위한 선택을 내리는 이야기”라고 기획 의도를 전했다. 익숙하면서도 생경한 동해시 묵호항에서의 펼쳐지는 정서의 여정을 통해 관객들에게도 자신의 현재 속 여러 관계들을 다시 돌아볼 수 있는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고 밝혔다.

봉준호, 최동훈, 허진호, 엄태화, 장준환 감독 등을 배출한 KAFA(한국영화아카데미) 출신으로도 눈길을 끌고 있는 장만민 감독은 ‘은빛살구’ 이전에는 단편 영화 ‘희광이’, ‘회전목마’, ‘히스테리아’를 연출했다. 익숙해진 가족 사이의 폭력을 소재로 한 작품인 2018년 ‘히스테리아’로 제17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절대악몽 부문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하며 주목을 받았다. 그 외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 제13회 런던국제영화제 등 국내외 영화제에 초청되었으며 제3회 인도세계영화제에서는 감독상(학생 부문)을 수상했다. 또한, 제43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에서 독립영화지원상 수상 및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뉴커런츠상, 넷팩상, KB 뉴 커런츠 관객상 등을 수상한 ‘같은 속옷을 입는 두 여자’ 조감독 참여 이후 ‘은빛살구’로 장편 데뷔를 한 것으로 영화 팬들의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총 0명 참여)
1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