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만 부 베스트셀러 [퇴마록] 원작 2025년 대서사의 서막이 오른다! K-애니메이션 선두주자! ‘로커스’의 야심작
누적 판매 부수 1,000만 부를 달성하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장르 소설이자 ‘K-오컬트의 바이블’로 자리매김한 이우혁 작가의 소설 [퇴마록]이 첫 애니메이션 영화로 탄생했다. 특별한 능력을 가진 퇴마사들이 절대 악(惡)에 맞서는 대서사의 시작을 담은 오컬트 블록버스터 <퇴마록>은 오는 2월 21일 개봉해 스크린 가득 펼쳐지는 오컬트 액션으로 관객들에게 색다른 영화적 체험을 선사한다.
이우혁 작가의 [퇴마록]은 현대 한국을 배경으로 무협, 엑소시즘, 종교, 신화, 전설 등 다양한 요소를 혼합한 방대한 세계관을 담아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는 극찬을 받았다. 또한, 인터넷 연재 이후 누적 2억 3천 만 뷰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우며 한 시대를 풍미한 레전드 판타지 소설이자 K-오컬트의 창시작으로 불리고 있다.
<퇴마록>은 원작자 이우혁 작가가 크리에이터로서 영화의 기획부터 캐릭터 가이드, 디테일한 설정까지 영화의 전반적인 부분에 참여하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작품을 통해 첫 장편 애니메이션 데뷔를 하게 된 김동철 감독은 “작가님과 긴밀히 소통하고 소설 속 내용들을 기반으로 원작의 느낌을 최대한 담으려 노력했다”며 원작을 애니메이션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긴 포인트를 밝혀 소설 [퇴마록]이 애니메이션으로 어떻게 구현되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이번 작품은 탄탄한 기획력과 뛰어난 비주얼 구현력을 선보이는 국내 최고의 애니메이션 제작사 로커스 스튜디오가 제작을 맡아 관심을 집중시킨다. 로커스 스튜디오는 전세계 123개국에 진출한 영화 <레드슈즈>부터 인기 IP 애니메이션 <런닝맨: 리벤져스>, 드라마와 애니메이션의 만남으로 주목받은 [유미의 세포들]까지 다양한 작품을 통해 실력을 입증했으며, 기획, 개발부터 5년 간의 작업 끝에 첫 애니메이션 작품 <퇴마록>을 탄생시켜 더욱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퇴마록>은 2025년 극장가를 장식할 웰메이드 오컬트 블록버스터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해외 9개국 유수 영화제 공식 초청 화제작! 수준 높은 오컬트 블록버스터의 탄생! 몰입도를 더한 작화와 연출로 한국 애니메이션 역사 새로 쓰다!
2025년 최고의 오컬트 기대작 <퇴마록>은 세계 3대 장르 영화제로 불리는 시체스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를 비롯해 안시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 등 해외 9개국 유수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사실적인 배경 묘사와 인상적인 빌런 캐릭터들의 작화로 오컬트 장르의 섬뜩한 분위기를 표현하며 해외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김동철 감독은 “동양 세계관 속 오컬트에 초점을 맞춰 작업을 했으며 아스타로트와 서교주는 각각 서양과 동양의 광기를 최대한 담으려 노력했다“라며 장르물의 특색을 살릴 수 있었던 비하인드를 직접 밝혔다.
악을 구마하는 신부와 태극기공을 사용하는 파이터, 주술에 능한 예언의 아이, 신을 품은 아바타라가 펼치는 짜릿한 오컬트 액션 또한 <퇴마록>의 관람 포인트다. 박신부는 성스러운 오오라와 기도를 활용한 퇴마 액션을, 현암은 주화입마로 인해 한 쪽 팔로만 쓸 수 있는 공력에 의지하는 무술을, 여러가지 동양의 신비한 능력에 통달한 준후의 주술과 부적술 등 화려한 액션으로 볼거리를 선사한다. 김동철 감독은 “캐릭터 각자의 능력이 다양하기 때문에 그 다양함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액션 연출에 중점을 둔 부분을 설명했다.
또한 <퇴마록>은 ‘3D 카툰 렌더링’ 기법을 활용한 작화로 극의 몰입감을 한층 끌어올린다. ‘3D 카툰 렌더링’이란 3D 그래픽 작업물을 2D 애니메이션이나 카툰과 비슷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으로 입체감과 예술적 감성을 동시에 표현하는 기법이다. 세계관 속 가상의 비밀 종교인 ‘해동밀교’의 전경과 서교주의 서늘한 광기가 극에 달하는 장면, 각자의 능력과 기술을 담은 타격감 넘치는 오컬트 액션까지 몰입도 높은 연출로 관객들을 만족시킬 전망이다.
파문당한 신부X예언의 아이X상처입은 파이터X신의 아바타라 절대 악에 맞서 세상을 구하다!
<퇴마록>은 각자의 개성과 능력으로 무장한 4명의 퇴마사들의 등장으로, 이제껏 없던 오컬트 블록버스터 장르를 선보인다. 교리에 반하는 행동으로 파문당한 신부, 무공으로 입은 중상을 치료하기 위해 숨겨진 ‘해동밀교’를 찾는 상처입은 파이터, 주술에 능한 예언의 아이, ‘애염명왕’을 품은 신의 아바타라까지 다양한 퇴마사들이 하나의 목표를 위해 힘을 합치며 압도적인 오컬트 시너지를 발휘한다.
성당에 숨어든 악마, 아스타로트를 구마하는 장면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박윤규’는 가톨릭 교리에 반하는 행위로 파문당한 신부다. ‘장호법’의 요청으로 악의 교주를 막기 위해 ‘해동밀교’로 향하게 된다. 동생의 복수에 인생을 바친 인물 ‘이현암’은 복수를 위한 힘을 갖고자 무공을 독학하던 중 기가 혈도를 막아 주화입마에 빠진다. 가까스로 생명은 구하지만, 막힌 혈도를 치료하기 위해 비밀 종교 ‘해동밀교’를 찾아 나선다. ‘장준후’는 ‘해동밀교’의 5대 호법들의 가르침 아래 각종 주술을 통달한 천재적인 재능을 자랑하는 예언의 아이다. 아수라 신을 받들어 절대적인 악의 힘을 얻으려는 교주의 계획으로 생명의 위협을 받는다. 여기에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하는 신의 아바타라 ‘현승희’는 박신부와 짧은 만남을 가지며 미스터리한 캐릭터로 등장한다. ‘현승희’는 밀교의 신앙 대상 중 하나인 ‘애염명왕’을 몸 속에 품고 있어 향후 3인의 퇴마사들과 어떠한 시너지를 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처럼 <퇴마록>은 원작 캐릭터의 매력을 충실히 따르면서도 한국적 특색과 오컬트라는 장르를 잘 보여주는 독창적이고 개성 강한 인물들을 주축으로 관객들에게 기존에 없던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캐릭터 각자가 가지고 있는 숨겨진 서사와 탄탄한 스토리텔링으로 기존 원작 팬뿐만 아니라 장르물 마니아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2025년 단 하나의 오컬트 블록버스터 영화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기획부터 시나리오 개발까지 총 제작 5년! 원작자 이우혁 작가도 인정한 진정한 <퇴마록> 완성도 높은 퀄리티로 탄생하다!
<퇴마록>의 연출을 맡은 김동철 감독은 장대한 세계관을 담은 원작 소설을 애니메이션으로 옮기기 위해 시나리오 작업에만 3년의 시간이 걸렸다고 밝혔다. 총 5년의 제작 기간 동안 680여 명의 스태프가 참여했고, 기획 초반부터 전반적인 과정에 이우혁 작가의 자문을 받아 작품성과 완성도를 높였다.
크리에이터로 참여한 이우혁 작가는 “전반적인 기획과 주연 캐릭터들에 대해 조언했다. 하지만 큰 범주에서 원작의 분위기, 뉘앙스, 캐릭터성이 유지된다면 깊게 관여하지는 않았다. 내가 쓴 것은 소설이며, 2차 창작물은 다른 분야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라며 작업 과정에 대한 설명을 덧붙였다. 특히 이우혁 작가는 완성된 애니메이션을 보고 “평소 평가에 냉혹한 편인데, 상당히 만족스러웠다. 한국적인 특성을 강하게 녹여낸 작화들이 인상적이었고 캐릭터 비주얼 또한 원작자로서 충분히 잘 표현되었다고 느꼈다”라며 작품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동철 감독은 작업 과정에 대해 “캐릭터에 가장 신경을 많이 썼다. 소설을 읽은 분들이 상상했던 이미지에 벗어나지 않게,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비주얼이 필요했기 때문이다”라며 “이우혁 작가가 ‘퇴마록’을 어떻게 처음 집필했는지, 에피소드의 의도와 디테일한 숨은 설정들까지 이야기를 나누며 조언을 받았고, 이를 통해 ‘퇴마록’을 관통하는 철학적인 메시지와 이야기의 시작을 보여주고자 노력했다”라고 높은 완성도의 <퇴마록>이 탄생할 수 있었던 비하인드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우혁 작가는 “이번 작품은 ‘퇴마록’의 입문이자 출발점으로, 원작을 좋게 봐주신 분들이라면 영화 <퇴마록>도 꼭 성원해 주시길 바란다. 이 애니메이션은 ‘퇴마록’이 맞다”라고 인정해 대서사의 서막을 알리는 역대급 오컬트 블록버스터의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완벽한 캐스팅으로 완성된 더빙 비하인드 웅장한 오케스트라로 구현한 오컬트의 진수! 오프닝에 숨겨진 이스터에그까지 관람 포인트 쏟아진다!
<퇴마록>은 한국을 대표하는 정상급 성우진이 총출동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스파이 패밀리], [장송의 프리렌], [블리치 천년혈전편] 등 인기 애니메이션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는 최한 성우가 ‘박신부’ 역을 맡아 중후한 목소리로 극의 중심을 잡는다. 이어 [괴수 8호], [미키마우스] 등 애니메이션부터 마블 시리즈 <스파이더맨>의 한국어 더빙, 그리고 화제의 예능 [흑백요리사]의 내레이션까지 스펙트럼 넓은 연기 내공을 쌓은 남도형 성우가 ‘이현암’ 역을 맡아 거침없고 시원시원한 목소리로 캐릭터의 매력을 전한다. 또한 [스파이 패밀리]의 다미안 데스몬드,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어린 송태섭 등 중성적인 목소리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정유정 성우가 ‘장준후’ 역을 담당했고,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의 히미, [귀멸의 칼날] 시리즈의 카마도 네즈코 역으로 이름을 알린 김연우 성우가 ‘현승희’ 역을 맡아 앞으로 이어질 시리즈에서의 활약을 기대케 한다.
더빙 캐스팅에 대해 김동철 감독은 “눈 감고 목소리만 들어도 캐릭터의 성격이 느껴지기를 원했고, 캐릭터에 가장 맞는 성우를 섭외하고자 노력했다”며 완벽한 싱크로율로 몰입을 높인 캐스팅 비하인드를 전했다. 여기에 “녹음실에서 의도치 않게 낯선 남성의 목소리가 녹음된 적이 있었다”라는 비하인드와 함께 “오프닝 장면에 10대, 20대만 들을 수 있는 고주파음이 숨어있다”라며 이스터에그를 전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한 <퇴마록>은 극의 분위기를 풍부하게 만드는 웅장한 오케스트라 음악이 인상적으로 쓰인다. 김동철 감독은 “이번 작품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해동밀교의 모습이나 준후의 감정 변화를 표현하기 위해 국악의 느낌을 살린 오케스트라를 활용했다”고 설명을 덧붙여 동양풍의 오케스트라 음악이 완성한 <퇴마록>의 오컬트 분위기를 기대케 한다. 여기에 엔딩에는 <퇴마록>의 강렬한 인상과 잘 어우러지는 인기 아이돌 그룹 ‘몬스타엑스’의 ‘비스트모드’가 삽입되어 또 다른 관람 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한국적 요소 그대로 담았다! 동양적 색채를 완벽히 담은 배경 묘사부터 캐릭터 디자인 비하인드까지!
영화 <퇴마록>은 한국적인 요소를 완벽히 담은 디테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동철 감독은 “이번 작품의 기대 포인트는 동양의 세계관 속 오컬트의 표현이다. 대표적으로는 ‘탱화’를 들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탱화’란 천이나 족자 같은 큰 두루마리에 부처나 보살, 경전의 일화를 그려 전각에 봉인해두는 불교 불화(佛畵)의 한 유형이다. <퇴마록>에서 세계 최고의 예언서라 불리는 ‘해동감결’의 구절(‘삼백이 반으로 나뉘고 다섯이 모자랄 때, 절의 주춧돌이 지붕 위로 올라가리라’)을 ‘탱화’로 풀어내 디테일함을 더했다. 또한 박신부가 들고 다니는 가방 속 구마 용품 역시 실제 가톨릭교에서 사용하는 물건들을 참고해 실제 현실에 있을 것 같은 사실감을 높였다.
캐릭터 디자인에 대해서는 “영상화와 각색 과정에서 캐릭터들이 내면의 성장을 이루면 좋겠다는 생각에 이번 작품은 의도적으로 조금 투박하게 시작하고자 했다. 시리즈가 이어 진행되면서 점점 알고 있는 캐릭터들의 모습으로 변해가도록 하고 싶었다”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여기에 신의 영역을 탐내는 인간의 모습을 형상화한 서교주, 부적술이라는 동양 주술을 사용하는 준후의 능력 등 다양한 디테일로 캐릭터를 완성했다.
마지막으로 김동철 감독은 “가장 심혈을 기울여 작업한 엔딩 장면을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 <퇴마록>을 영상화 하겠다고 마음먹은 순간부터 가장 먼저 상상했던 장면이기도 하다”는 관람 포인트를 전해 애니메이션으로 완성된 ‘퇴마록’의 대서사의 시작에 더욱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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