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 칸영화제 각본상 수상자 사카모토 유지 각본 2025년 봄, 극장가를 열어 줄 첫 번째 기대작 탄생!
2025년 2월 26일, 극장가를 따뜻한 감동과 사랑으로 물들게 할 영화가 찾아온다. 칸 국제 영화제 각본상을 수상한 사카모토 유지 작가의 신작 <첫 번째 키스>가 바로 그 주인공. 영화 <첫 번째 키스>는 이혼 위기에 남편 카케루(마츠무라 호쿠토)를 사고로 잃게 된 칸나(마츠 타카코)가 우연히 15년 전의 그와 다시 만나게 된 후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 2023년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영화 <괴물>로 칸영화제 각본상을 수상한 사카모토 유지 작가는 특유의 날카로운 시선과 섬세한 감성으로 국내에서도 <괴물> 신드롬을 일으키며 ‘괴친자’ 팬덤까지 양산했다. 1987년 제1회 후지TV 영 시나리오 대상을 수상하며 데뷔한 그는 현재까지도 레전드 로맨스 작품으로 언급되는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 등 작품을 집필하며 흥행과 작품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영화뿐만 아니라 [마더], [콰르텟] 등 드라마 작품까지 일본 흥행에 성공하며 일본 영화, 드라마계를 대표하는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마더]는 국내에서도 드라마로 리메이크되어 몰입도 높은 작품으로 호평을 받으며 각본이 가진 힘을 보여 주기도 했다.
사카모토 유지 작가의 작품에 대한 내공은 <첫 번째 키스>에서 극대화되었다. “평생 추억이 될 영화를 만들자”는 마음으로 집필을 시작했다는 사카모토 유지 작가는 권태기를 맞은 중년 부부, 불의의 사고로 남편을 잃은 칸나의 시점으로 이야기를 시작하며 사랑과 결혼이란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끔 만드는 화두를 던진다. 우연히 15년 전의 남편과 마주치게 된 칸나가 다시 한번 그와 사랑에 빠지고, 그가 죽지 않는 미래를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장면들은 때론 웃음을, 때론 감동을, 때론 설렘을 주며 사랑과 결혼의 의미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게끔 만든다. 사카모토 유지 작가는 <첫 번째 키스>가 지금 사랑을 하고 있는 사람, 사랑을 하고 싶은 사람, 옛사랑을 그리워하는 사람까지, 어떤 형태로든 사랑을 느껴 본 사람이라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작품임을 언급하며 “모든 사람이 함박웃음을 지으며 즐길 수 있는 영화”라고 전했다.
이처럼 칸영화제 각본상을 수상한 사카모토 유지 작가의 섬세한 필력으로 완성된 <첫 번째 키스>는 오는 2월 26일(수)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일본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 일본 전역 스크린 강타! 블라인드 시사회부터 관객 만족도 100% 연령·성별에 구애 받지 않는 모두의 원픽 영화 등극!
칸 영화제 각본상을 수상한 <괴물>의 각본가 사카모토 유지의 신작 <첫 번째 키스>가 지난 2월 7일(금) 일본에서 먼저 개봉하며, 쟁쟁한 경쟁작들을 제치고 약 2억 5,400만 엔 수익을 달성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외화 애니메이션 <와일드 로봇>을 가뿐히 제치고 영화 <첫 번째 키스>는 개봉 일본 영화 중에서 가장 높은 평점을 기록하며 흥행과 호평 모두 잡았다.
무엇보다 영화 <첫 번째 키스>는 대한민국 역대 일본 멜로 영화 최고 흥행작 <오늘밤, 이 세계에서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와 사카모토 유지 각본가의 전작 <괴물>의 개봉주 오프닝 수익을 모두 가뿐히 뛰어넘었다. 이 같은 흥행 스타트는 일본 영화의 특성상 장기 흥행 및 대한민국 개봉 및 흥행에도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된다.
더불어 <첫 번째 키스>는 대한민국에서 지난 1월 21일(화), 개봉 전 영화에 대한 사전 정보 없이 진행된 블라인드 시사회는 생각지 못한 뜨거운 반응들이 쏟아졌다. 무엇보다 눈여겨봐야 할 첫 번째 포인트는 <첫 번째 키스>가 1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을 만족시켰다는 점이다. 만족도 지수 설문에 대해 10대 관객들은 평균 4.09점, 20대 관객들은 4.48점, 30대 관객들은 4.52점, 40대 관객들은 4.31점, 50대 관객들은 4점을 남기며 전 연령대 모두 4점을 훌쩍 넘는 높은 만족도를 보여 주었다. 만족도만큼이나 추천도도 높게 기록했다. 각 연령별로 10대는 4점, 20대는 4.48점, 30대는 4.33점, 40대는 4.13점, 50대는 4점의 추천도를 기록하며 영화관에서 관람할 영화를 선정하는 기준이 점점 까다로워지는 요즘에도 <첫 번째 키스>가 가족, 친구, 지인들에게 적극 추천할 수 있는 작품임을 입증했다.
여성 관객과 남성 관객 사이의 만족도, 추천도의 차이가 크지 않다는 점도 큰 의미가 있다. 여성 관객들의 선호도가 더 높은 로맨스 장르의 작품이지만 영화가 가진 메시지의 힘에 힘입어 여성, 남성 관객 모두 높은 만족도를 보여 주었다. 여성 관객들은 평균 4.32점의 만족도를, 4.26점의 추천도를 기록했고 남성 관객들은 평균 4.18점의 만족도, 3.98점의 추천도를 기록했다.
이처럼 <첫 번째 키스>가 일본에서 시작된 흥행 열풍과 호평에 이어 전 연령,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작품임을 국내 시사회를 통해 입증한 만큼, 일본 멜로 영화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러브레터>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일본 로맨스 장르를 오가는 관객들을 위한 2025년 봄을 여는 최고의 기대작!
<첫 번째 키스>가 일본 로맨스 장르 영화의 계보를 2025년 새롭게 써 내려간다. <첫 번째 키스>는 올타임 레전드로 꼽히는 이와이 슌지 감독의 로맨스 영화 <러브레터>부터 지난 2022년 무려 121만 명의 국내 관객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화제작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를 오가는 관객들을 위한 종합 선물 세트 같은 영화이다.
잘못 배달된 첫사랑의 러브레터에서부터 시작되는 <러브레터>의 아련한 감성, 그리고 자고 일어나면 기억을 잃는 소녀와 그런 소녀를 사랑하는 소년의 풋풋한 감성을 보여 준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가 가진 영상미와 배우들의 케미스트리를 모두 갖춘 <첫 번째 키스>는 다양한 세대의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올봄, 일본 로맨스 장르 신드롬을 다시 한번 일으킬 예정이다.
권태기를 맞은 부부, 남편의 갑작스러운 사망 이후 혼자 남은 아내가 15년 전의 남편과 우연히 만나게 되었다는 신선하면서도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첫 번째 키스>의 설정은 기혼 관객이라면 한 번쯤 공감할 수밖에 없는 현실 부부 모먼트로 가득 차 있다. 여기에 15년 전 남편과의 만남이라는 소재 역시 <러브레터>를 재미있게 본 관객들이라면 반응할 수밖에 없는 ‘첫사랑’ 키워드를 담고 있다. 이러한 영화의 디테일한 요소들은 기혼 관객, 미혼 관객을 막론하고 모든 관객들에게 사랑에 대한 정의를 다시금 생각해 보게끔 만들며 단순한 로맨스 영화가 아닌 무게감 있는 메시지까지 전하며 관객들의 원픽 웰메이드 영화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무엇보다 기성세대와 MZ세대를 대표하는 캐스팅 또한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를 잇는 역대급 케미스트리로 관객들을 극장으로 불러 모을 것이다. 일본을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 마츠 타카코와 라이징 스타 마츠무라 호쿠토의 만남은 일본 영화나 드라마를 좋아하는 팬들은 물론이고, 두 배우를 영화로 처음 접하는 관객들까지 매료시킬 무궁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스릴러 장르의 <고백>, 이와이 슌지 감독의 <4월 이야기>, <라스트 레터>, 그리고 사카모토 유지 작가의 드라마 [콰르텟] 등 장르를 불문하고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 주며 일본 아카데미상에서 다수 수상한 마츠 타카코는 <첫 번째 키스>에서 15년이라는 시간적 배경을 넘나들며 팔색조 매력을 보여준다. 아이돌 그룹 SixTONES로 데뷔한 뒤 <스즈메의 문단속>, <키리에의 노래>, <새벽의 모든> 등 작품에서 활약하며 완벽한 배우로 거듭난 마츠무라 호쿠토 역시 더 깊어진 감정선으로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것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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