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6억을 건 마지막 게임이 시작됩니다” 전 세계가 가장 사랑한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장대한 피날레가 펼쳐진다! 시리즈 전체를 관통하는 황동혁 감독의 심도 있는 메시지로 깊은 여운을 남길 <오징어 게임> 시즌3!
기발한 상상력과 독창적인 세계관으로 전 세계에 유례없는 신드롬을 일으킨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드디어 마지막 이야기를 담은 시즌3를 공개하며 화려한 여정에 마침표를 찍는다. 역대 넷플릭스 가장 인기 있는 시리즈이자 제 74회 프라임타임 에미® 시상식을 비롯한 국내외 유수의 시상식에서 수상을 이어가며 기념비적인 기록을 세운 시즌1과, 공개 18일 만에 역대 넷플릭스 시리즈 인기 순위 3위를 기록하며 다시 한번 핑크빛 신드롬을 일으킨 시즌2에 이어, 오는 6월 27일 공개되는 <오징어 게임> 시즌3는 더 강렬해진 스토리와 모두의 예상을 뛰어넘는 새로운 게임으로 피날레를 장식할 전망이다. 시즌3의 공개를 앞둔 이정재는 “<오징어 게임>은 대한민국이 낳은 감독과, 대한민국이 낳은 스태프, 대한민국의 배우들이 만든 대한민국의 콘텐츠”라며 자부심을 드러내 한국 콘텐츠의 새로운 역사를 쓴 <오징어 게임>이 보여줄 마지막 이야기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시즌3에서는 반란의 실패로 또 한번의 좌절을 겪게 되는 ‘기훈’의 변화와 극복에 대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여기에, 자신이 준비한 판 위에서 움직이는 참가자들의 운명을 벼랑 끝으로 내모는 ‘프론트맨’의 심리와, 게임이 끝을 향해 달려갈수록 극한의 상황을 마주하는 참가자들의 운명을 목격하는 것 또한 시즌3가 기대되는 이유다. 잔혹한 게임 속에서 보여지는 다양한 인간 군상의 모습을 통해, 인간성에 대한 본질적인 질문을 끊임없이 던지며 다양한 담론을 낳았던 <오징어 게임>에 담긴 메시지도 시즌3에서 완성된다. 동심이 담긴 추억의 놀이를 무한 경쟁 사회에 빗댄 서바이벌 게임으로 재해석해 극단적인 자본주의 사회에 대한 고찰을 하게 만든 시즌1. O와 X, 양극단으로 갈린 참가자들의 모습을 통해 전 세계에 만연해 있는 편가르기에 대해 꼬집었던 시즌2에 이어 시즌3에서는 더욱 심화된 갈등으로 인간의 내면 밑바닥에 있는 본성을 드러내는 참가자들의 모습을 통해 ‘인간성의 유무’와 ‘인간의 존재 가치’, ‘희망을 지켜낼 의지’ 등에 대해 말한다. 시즌3 연출 의도로 “‘우리에게 인간성이 존재하는지, 그 인간성이 세상을 좀 더 나아지게 만들 능력과 힘이 있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하고 싶었다”고 전한 황동혁 감독의 전언은 마지막 게임이 우리에게 남길 이야깃거리가 무엇일지 궁금하게 만든다.
마지막 <오징어 게임>의 대미를 장식할 배우들의 완벽한 앙상블! 반란에서 살아남은 ‘기훈’과 게임의 총괄자로 돌아온 ‘프론트맨’의 마지막 대결 456억을 건 게임의 끝을 향해 달려가는 참가자들과 게임을 무너뜨리려고 하는 인물들까지!
다채로운 매력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각 인물의 서사를 몰입도 있게 그려낸 배우들의 앙상블이 <오징어 게임>의 마지막 대미를 장식한다. 시즌1부터 시즌3까지, <오징어 게임> 중심에 있는 ‘기훈’을 맡아 시리즈를 이끌어온 이정재. 게임의 주최측을 찾아 모든 악행을 끝내기 위해 다시 돌아왔지만, 반란의 처참한 실패와 그 과정에서 가장 의지했던 친구 ‘정배’의 죽음으로 끝났던 시즌2의 충격적 결말 직후에서 시작되는 시즌3에서, 이정재는 ‘기훈’이 겪게 되는 극적인 감정 변화를 깊은 내면 연기로 그려낸다. “‘기훈’이 자신이 했던 결정들이 잘못된 결정이 아니었나라는 자책을 하게 되며 겪는 혼란과 심리 변화”가 이번 시즌 ‘기훈’의 주된 감정선이라고 밝힌 이정재의 말은 시즌3에서 ‘기훈’이 보여줄 또 다른 모습과, 궁지에 몰린 그가 과연 본래의 목적대로 게임을 무너뜨릴 수 있을지 궁금하게 만든다. 시즌2에서 001번 참가자 ‘영일’로 등장해 독보적 존재감을 선보인 이병헌은 시즌3에서 게임의 호스트인 ‘프론트맨’으로 돌아와 ‘기훈’과의 본격적인 대립을 시작한다. 참가자로 직접 플레이를 하던 그가 ‘프론트맨’으로서 어떤 행보를 보일지, ‘기훈’은 과연 그의 정체를 알아 챌지, 그리고 ‘기훈’과 ‘프론트맨’의 대결은 과연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프론트맨’의 앞에 펼쳐질 이야기에도 큰 기대가 모인다. “시즌3에서 ‘프론트맨’은 본인의 역할로 돌아가서 다시 모든 것들을 막으려고 하는 입장이 되고, ‘프론트맨’과 ‘기훈’의 본격적인 대결이 시작된다”라고 예고한 이병헌의 말처럼, ‘프론트맨’은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이끌어나갈 전망이다.
죽음의 게임에서 살아남은 참가자들의 이야기도 이번 시즌, 더욱 다채롭게 펼쳐진다. 게임장에서 임신한 전 여자친구 ‘준희’를 만나 혼란에 빠진 ‘명기’ 역의 임시완, 실패로 끝난 반란에서 죽음에 대한 트라우마를 겪고 ‘기훈’을 피하기 시작하는 ‘대호’ 역의 강하늘, ‘기훈’의 반란에 함께했지만 핑크가드에게 총을 맞고 쓰러진 ‘경석’ 역의 이진욱, 절박한 상황에서 리더십을 발휘하는 용기와 결단력으로 반란에 참여하지만 좌절을 겪는 ‘현주’ 역의 박성훈, 엄마 ‘금자’와 함께 간신히 게임을 헤쳐나가지만 점점 한계를 마주하는 ‘용식’ 역의 양동근, 어떻게든 아들을 지켜내고 게임장을 벗어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금자’ 역의 강애심. 그리고 주변을 경계하지만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사람들에게 점차 마음을 열기 시작하는 ‘준희’ 역의 조유리, 예언인지 저주인지 모를 의미심장한 말을 늘어놓는 신빨 떨어진 무당 ‘선녀’ 역의 채국희, 소심하고 겁이 많은 성격으로 유일하게 의지했던 ‘세미’의 죽음 이후 더욱 큰 두려움을 느끼는 ‘민수’ 역의 이다윗, 목숨을 잃은 ‘타노스’의 약을 훔쳐 약에 의지해 게임을 버텨나가는 ‘남규’ 역의 노재원까지. 저마다의 개성과 매력으로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던 배우들이 게임이 진행될수록 극한의 상황을 맞이하는 참가자들의 심리 변화와 그들 사이 얽히고설킨 서사를 열연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형 ‘인호’를 찾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게임이 벌어지는 섬의 위치를 추적하는 ‘준호’ 역의 위하준, 놀이공원에서 마주쳤던 ‘경석’이 게임에 참가한 것을 알아채고는 그를 예의주시하는 핑크가드 ‘노을’ 역의 박규영도 극에 자신들만의 서사를 더한다. 각자 절박한 자신의 목적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두 사람의 이야기는 게임 참가자들의 서사와는 또 다른 재미와 깊이로 전 세계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이다. 이처럼 <오징어 게임> 시즌3는 456억을 건 죽음의 게임, 그 끝을 향해 달려가는 인물들의 마지막 운명과, 이를 몰입도 넘치게 표현해낸 배우들의 앙상블로 또 한 번 전 세계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이다.
모든 상상을 뛰어넘는 새로운 게임이 펼쳐진다! 동심을 자극하는 게임 속, 더 잔혹해진 룰! 또 다시 전 세계에 신선한 충격을 안겨줄 <오징어 게임>! 죽음의 게임에서 끝까지 살아남을 최후의 승자는?
어린 시절 추억을 자극하는 동화적인 게임 속에서 잔혹한 데스 게임이 펼쳐진다는 설정을 통해 역대 넷플릭스의 가장 인기있는 시리즈로 자리잡은 <오징어 게임>. 시즌1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설탕 뽑기(달고나)’, ‘구슬치기’, 시즌2의 ‘5인 6각 게임’, ‘짝짓기 게임’에 이어, 시즌3에서도 모두의 상상을 뛰어넘는 기상천외하고도 새로운 게임이 펼쳐진다.
먼저, <오징어 게임>을 대표하는 시그니처 캐릭터인 ‘영희’를 이을 ‘철수’의 등장이 예고되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에서 엄청난 임팩트를 남기며 시리즈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영희’와 시즌2 마지막화의 쿠키 영상에 깜짝 등장해 모두를 궁금하게 만든 ‘철수’. 두 캐릭터의 등장은 동심의 게임이 죽음의 게임으로 변하는 <오징어 게임>만의 독보적인 설정을 더욱 극대화시키며 시청자들에게 등골이 서늘해지는 경험을 선사할 전망이다.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피날레인 만큼, 이번 게임에서의 우승자를 결정할 마지막 게임 역시 기대와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을 만한 게임 속에 인간의 본성과 현 사회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력을 녹여낸 <오징어 게임>의 피날레를 장식할 게임은 과연 무엇일지, 그 속에서는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를 지켜보는 것 또한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또 한 번 신선한 충격을 선사할 마지막 게임과 이야기는 시리즈를 함께 만들어온 베테랑 제작진들의 손 끝에서 탄생했다. 시즌3에서는 살아남은 참가자들 간의 서사를 극대화시키면서도 <오징어 게임>만의 정체성을 그대로 녹여낸 게임을 구현해내는 것이 제작진들의 가장 큰 과제였다. 채경선 미술감독은 “시즌3의 대본을 읽으면서 가장 눈에 띄었던 건 게임의 동선이 굉장히 다양하게 펼쳐져 있다는 것이었다. 다양한 게임 속, 캐릭터들의 동선이나 동작이 굉장히 복잡해서 이런 것들을 계획하고 구상하는 데에 가장 신경을 많이 썼다”고 말해 피날레에 걸맞는, 독창적이고 아이코닉한 게임과, 그 게임이 펼쳐질 독창적인 공간의 탄생을 예감하게 한다. 시즌2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투표 장면에 대해 “붉은색과 푸른색의 조명을 사용해 대비를 강조하였고 게임장 안과 밖의 상황이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게임장에 들어가기 전 ‘기훈’과 ‘딱지남’의 러시안 룰렛 게임 장면에서도 같은 색의 대비를 사용했다”고 밝힌 김지용 촬영감독은 <오징어 게임>만의 독보적인 비주얼 스타일을 완성하였다. 시즌3에서는 김성진 촬영감독이 이를 이어 받아 새롭게 펼쳐지는 게임들을 어떤 촬영 스타일로 구현해 냈을지도 기대할 만한 포인트다. 정재일 음악감독의 음악은 시즌2의 마지막, ‘기훈’과 참가자들의 반란 장면에서 “희망이 보이는 듯 하면서도 공포와 안타까움을 자아내는 장면들의 콘트라스트”를 극대화시키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참가자들의 상황과 감정을 고스란히 느껴지게 만들었다. <오징어 게임> 하면 누구나 떠올리는 시그니처 음악을 탄생시킨 정재일 음악감독은 이번 시즌에서도 각 게임의 특성과 캐릭터의 서사를 극대화시키는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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