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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릭스 3: 레볼루션(2003, The Matrix Revolutions)
제작사 : Village Roadshow Entertainment, Warner Bros. / 배급사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주)
수입사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주) / 공식홈페이지 : http://whatisthematrix.warnerbros.com/korea

매트릭스 3: 레볼루션 예고편


[뉴스종합] ‘존 윅’ 키아누 리브스 <매트릭스 4> ‘네오’로 돌아온다 19.08.21
[스페셜] 하고 많은 장르중에 유독 SF물에서만 잘 먹히는 키아누 리브스 08.12.29
화룔점정이 될수 있었지만, 결국 날지 못한 불운의 용!! ohneung 08.08.12
정점에서 내려와버린 3편. kaminari2002 08.02.10
1편의 혁신적인 감각을 이어나가진 못한 것 같지만 그래도 잘만든 SF영화. ★★★★  katnpsw 14.02.08
개인과 거대한 집단간의 관계에 대해 현미경을 들이밀다 ★★★★  rcangel 14.01.31
전작들 대비 커진 스케일.. 1편의 액션이 그리운건 어쩔 수 없다.. ★★★★  bluecjun 13.01.27



Production Note ? Training

'실감나는 액션을 위해서는 고도의 훈련이 필수!'
한층 업그레이드 된 무술 훈련

1편 촬영을 위해 강도 높은 훈련을 한 바 있는 배우들은 또다시 2, 3편 촬영을 위해 무술 감독 원화평 팀과 합류하여 5개월의 훈련에 돌입했다. 원화평 감독은 배우들의 체력이 1편 때 받은 훈련 덕에 예전보다 많이 향상되어있어 2, 3편 촬영 때는 강도 높은 훈련을 잘 소화해냈다고 말했다. 이러한 무술 감독의 말에도 불구하고 키아누 리브스는 '3배는 힘들었다'고 한다. 게다가 2, 3편 촬영을 위한 훈련과정에서 다리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었던 캐리 앤 모스는 남보다 몇 배의 스트레스를 받아야만 했다. 그러나 워쇼스키 형제가 원하는 경이적인 액션을 실감나게 표현하려면 고도의 훈련은 필수. 배우들은 어떠한 경우에도 혹독한 훈련에 참가해야만 했다. [매트릭스]의 액션은 육체의 대결 뿐만 아니라 무술을 통한 등장인물들의 정신적인 변화의 과정까지 표현하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1편에서 네오는 DOJO격투로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했고, 2편에서는 수많은 스미스의 분신들과 싸우면서 자신의 한계를 깨닫고 스스로를 업그레이드 시켰다. 그리고 3편에서 네오와 스미스는 모두 각자의 힘을 키워나가는 끝에 대등한 능력을 갖게 된다.

Production Note ? Combat

액션의 끝없는 진화, 전편을 능가하는 최고의 격투씬들
4,000만불이 투입된 최고의 하이라이트!

하루에 70테이크를 거듭 찍으며 진화를 거듭해 온 [매트릭스]의 격투씬들. 그 엄청난 강도와 파괴력때문에 각 세트를 보통 2, 3개씩 만들어야 할 정도였다. 3편 [레볼루션]의 대표적인 격투 장면으로는 1편에서 선보인 와이어 쿵푸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킨 나이트클럽에서의 공중 격투씬과 로고스 호에서의 네오와 베인의 격투씬, 2편에 이어 스미스와 네오가 벌이는 SUPER BURLY BRAWL 격투씬 등을 꼽을 수 있다.
나이트클럽 격투씬에서 배우와 스턴트맨들은 천정에 설치된 트랙에 거꾸로 매달려 연기했다. 또한 이 장면에서는 공중에 떠서 독수리 자세로 상대를 가격하는 독특한 발차기 동작, 트리니티의 전매특허 DOUBLE EAGLE을 다시 한번 감상할 수 있다.
또 다른 격투씬인 네오와 스미스의 다크타워의 SUPER BURLY BRAWL 격투씬은 4,000만불의 제작비가 투입된 [레볼루션] 최고의 하이라이트 장면이라고 할 수 있다.

Production Note - Design

상상하는 모든 것은 [매트릭스]를 통해 현실이 된다!
시각효과의 한계와 장벽을 허문 다양한 효과들

[매트릭스] 2, 3편의 시각효과 작업은 제작사 자체 시각효과 부서인 이스케이프(ESC)에서 2000년 3월부터 시작되었다. 1,000여명에 이르는 특수 촬영팀 및 폭죽 전문가 팀이 동원된 거대한 작업으로 2, 3편을 통틀어 만들어진 시각효과씬은 2,500여 개. 1편의 시각효과씬이 412개인 것에 비하면 엄청난 숫자이다. 400명이 넘는 미술팀은 1편의 두배가 넘는 150여 개의 세트를 제작했다.
차세대 행동 애니메이션과 인공지능 기법으로 저항군의 APU군단이 센티넬과 최후의 격전을 벌이는 마지막 전쟁 장면을 비롯해 기계도시의 수많은 기계생물을 정교하게 그려 넣은 장면들은 기존 애니메이션의 한계를 뛰어넘어 예술적 경지에까지 이르렀다는 평가를 받았다.
곤충을 본떠 만든 괴생물체와 초대형 메가시티, 시온, 기계도시, 센티넬, 전함, APU 군단 등은 만화가 조프 대로우가 그린 밑그림를 토대로 실물로 제작된 것이다. 특히, 워쇼스키 형제가 구상한 APU군단은 드로잉과 컴퓨터로 디자인된 청사진을 통해 높이 14피트에 철골 구조 무게 2.5톤의 실물크기로 제작하고 이를 토대로 시각효과 팀이 애니메이션 작업으로 1년 여에 걸쳐 제작되었다.



(총 32명 참여)
rhlauf
이해하고 보면 '네오'는 구세주가 아니었다... 스타워즈 시리즈와 함께 가장 좋아하는 시리즈.     
2005-02-02 15:24
ssuede79
난 이런식의 결론이 싫더라. 어느 정돈 예상했었지만     
2005-01-31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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