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가 아니면 돌아오지 않았다! [나쁜 녀석들 2]!
최고의 제작군단이 다시 뭉칠 때까지 8년을 기다렸다!
[나쁜 녀석들]이 개봉한 1995년 당시만 해도 재능있는 신인에 불과했던 감독, 제작자, 배우가 할리우드 최고의 제작군단으로 다시 돌아왔다. 윌 스미스, 마틴 로렌스, 마이클 베이, 제리 브룩하이머까지 8년만에 그 멤버 그대로 초대형 사고가 터진다!
기대만으론 부족하다! 올여름 최고의 액션 블록버스터!
갈수록 고조되는 무한 쾌감 블록버스터! 규모와 스펙터클로 경쟁하는 블록버스터의 세계에서도 최고, 최강, 풀옵션만으로 뭉친 대단한 블록버스터가 온다!
상상을 초월하는 리얼액션, 감당할 수 있겠는가?
이제 눈으로만 느끼기엔 부족하다! 온몸으로 느껴오는 체감 블록버스터, [나쁜 녀석들Ⅱ]. CG가 아닌 실제로 날리고 부셔버리는 통쾌하고 생생한 마이클 베이식 액션, 당신은 준비되었는가!
Production Note
8년이나 기다리게 하다니, 나쁜 녀석들!
1995년, 관객과 평론가의 찬사를 한몸에 받으며 전세계에서 1억 6천만달러의 흥행돌풍을 일으켰던 [나쁜 녀석들]이 새롭게 돌아왔다! 당시 개봉작중 최고흥행은 물론 블록버스터의 새로운 유행을 이끌어낸 [나쁜 녀석들]은 당시만 해도 신인에 불과했던 윌 스미스, 마틴 로렌스, 감독인 마이클 베이와 제작자 제리 브룩하이머를 일약 대스타로 만들어버린 작품. 이후 윌 스미스는 [맨 인 블랙], [인디펜던스 데이]등 블록버스터마다 주연을 맡으며 편당 개런티 2천만달러를 받는 대스타가 되었으며, 마틴 로렌스 역시 [경찰서를 털어라], [빅 마마 하우스]로 최고의 코미디 배우로 명성을 떨치게 된다. 어디 그뿐이랴, [나쁜 녀석들]로 데뷔한 감독 마이클 베이는 액션 블록버스터의 새로운 패션을 이끌며 [더 록], [아마겟돈], [진주만]로 할리우드 최고의 흥행감독으로 부상했고, 흥행의 마이더스로 더이상 설명이 필요없는 제작자 제리 브룩하이머 역시 마찬가지다. 속편 제작에 대한 무성한 소문에도 불구하고 대스타로 너무도 바쁜 그들이 다시 모인다는 것은 불가능한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나쁜 녀석들 2]를 위해 드디어 그 멤버가 그대로 다시 뭉쳤다. 맘에 쏙 드는 시나리오와 모두가 모일 수 있는 스케쥴을 위해 기다려야 했던 시간은 자그마치 8년. 하지만 최고의 제작군단을 다시 만날 수 있다면 그 시간은 하나도 아깝지 않다.
마이클 베이 + 제리 브룩하이머, 그들의 상상만으로도 블록버스터가 된다!
헐리우드 최고의 제작콤비로 통하는 마이클 베이와 제리 브룩하이머는 [폭풍의 질주] 뮤직 비디오로 처음 만난 이후 [나쁜 녀석들], [더 록], [아마겟돈], [진주만]에 이르기까지 블록버스터 4편을 연속 성공시키며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익을 올린 콤비가 됐다. 상상에 머물던 모든 것을 영화를 통해 보여준다는 그들이 공동 작업한 단 4편이 거둬들인 수익만도 자그마치 1조 8천억원. 가히 만든 작품마다 영화흥행 역사를 다시 썼다고 할 수 있다. 영화사가 이들에게 영화 몇편을 만들 수 있는 거대한 금액을 아낌없이 투자하는 이유는 단 하나! 그들의 작품은 반드시 성공하기 때문이다. 마이클 베이와 제리 브룩하이머가 5번째로 호흡을 맞춘 [나쁜 녀석들 2]는 관객의 욕구를 알아차리는 제리 브룩하이머의 뛰어난 감각과, 상상하는 모든 것을 스크린위에 펼쳐 놓는 능력을 가진 마이클 베이의 재능이 다시 결합되었다는 사실만으로 전세계의 주목을 받고있다. 바로 수많은 영화팬이 이번 여름을 기다려온 이유이기도 하다.
눈속임 CG는 잊어라! 거대예산과 목숨건 스턴트로 탄생한 리얼 액션!
현란한 비주얼과 빠른 편집, 인기 테마송까지 한마디로 풀옵션으로 무장한 정통 블록버스터였던 전편의 장점은 [나쁜 녀석들 2]에서 전편보다 훨씬 거대해진 예산과 더욱 화려해진 스페타클로 진화했다. 배우와 제작진 모두 신인이라 전편에선 제한된 예산으로 리허설까지 아껴가며 찍어야 했지만, 이번엔 제작진의 모든 아이디어를 수용할 수 있을 만큼 전폭적인 지원이 이루어졌다. 무엇보다 리얼한 액션을 원했던 감독과 제작진의 집념은 마이애미 한복판의 해변교각 위에서 펼쳐지는 현란한 추격씬과 호화맨션을 아예 통째로 날려버리는 폭파 씬, 언덕의 주택가를 초토화시키며 탈출하는 클라이막스 장면을 모두 CG가 아닌 실제 액션과 스턴트로만 만들게 했다. 심각한 교통체증을 감수하면서까지 나흘간 도로를 폐쇄하고 진행되었으며 철거 예정이던 맨션을 구입, 수많은 폭발 전문가와 카메라를 동원시켜 통째로 날려버리는가 하면 특수차량으로 터널과도 같은 주택가를 관통하는 폭발씬은 이제껏 보지못한 생생한 쾌감을 선사한다. [나쁜 녀석들 2]는 단순히 앉아서 감상하는 액션이 아니라 온몸으로 경험하는 정통 액션 블록버스터인 것이다.
불변의 흥행파워 1위 윌 스미스, 아낌없이 모든 열정을 쏟아붓다
배우이자 TV스타, 가수, 제작까지 엔터테인먼트의 모든 분야에서 성공한 윌 스미스는 편당 개런티 2,000만불의 수퍼스타. 섬머시즌 블록버스터의 분수령이 되는 미국 독립기념일 주말 개봉작 흥행수익 역대 1위 [인디펜던스 데이](9천 6백만 달러), 2위 [맨 인 블랙 2](8천 2백만 달러), 3위 [맨 인 블랙](8천 4백만 달러)가 모두 그의 작품이며 올해 [터미네이터 3 : 라이즈 오브 더 머신]도 이 기록을 깨지 못했을 만큼 막강한 스타파워를 유지하고 있다. 자신의 이름 하나만으로 영화사에 3억달러의 수익을 안겨줄 수 있는 일급 스타이자 톰 크루즈, 브래드 피트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흥행파워를 과시하는 유일무이한 흑인배우이기도 하다. 자신을 세계적인 스타로 만들어준 [나쁜 녀석들]에 대한 애정으로 단번에 속편 출연을 결심한 그는 리얼리티를 꼼꼼하게 재현하기 위해 실제 마이애미 마약 전문팀 TNT와 SWAT 요원들에게 다양한 무기 사용법과 각종 전술훈련, 갑작스러운 습격에 대비한 실제 전투기술까지 전수받으며 모든 열정을 쏟아부었다.
Special Tip
마이클 베이, 그의 상상만으로 블록버스터가 된다!
마이클 베이 감독은 로케이션 섭외 때부터 이미 머릿 속에 어떤 액션을 어떤 앵글을 통해 펼쳐낼지 상상해둔 것은 물론 스턴트에 필요한 세부기술까지 꿰뚫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가 상상하는 모든 장면을 재현하려면 자연스럽게 블록버스터가 된다는 말이 있을 정도. [나쁜 녀석들 2]의 특수효과팀과 스턴트팀에 따르면 마이클 베이와 일할 때 염두에 두어야 할 사항들은 그의 사전에는 작다라는 말이 없다는 것과 모든 액션 장면에서 최고, 그 이상이 나오지 않는다면 촬영이 끝나지 않는다는 사실이라고 한다.
실제 SWAT, TNT의 현역멤버까지 총동원시켜 완성한 리얼한 전투액션!
[나쁜 녀석들 2] 후반부의 실감나는 전투액션을 위해 제작진은 실제로 마이애미 경찰국의 마약전담 전술기동대 TNT(Tactical Narcotics Team)와 특수기동대 SWAT(Special Weapons Attack Team)의 현역 멤버들을 동원하는 기염을 토했다. 단순한 트레이닝 교관이나 자문 역할이 아닌 실존 부대원의 실제 연기와 이들의 다양한 화기와 첨단장비 덕분에 관객들은 컴퓨터 모니터 위에서 만들어진 CG와는 확실하게 구별되는, 바로 관객이 직접 체험하는 듯한 리얼리티 액션을 온몸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종이 한장 분량을 찍기위해 마이애미의 해변교를 4일동안 완전 차단!
마이클 베이는 촬영장소를 돌며 수천장의 사진을 찍고 거기에선 액션씬을 일일이 구상했다. 제작자 제리 브룩하이머는 감독의 머릿 속에 떠오른 대규모 도로 추격씬을 영상에 담기 위해 마이애미 시내 한복판에서 해변으로 빠지는 맥아더 커즈웨이 교각을 나흘간이나 폐쇄시켰다. 시나리오 한장 분량의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최신형 페라리와 페라리를 덮칠 60여대의 다양한 스포츠카를 준비했으며 사고와 교통 혼잡을 막기 위해 100여명이 넘는 경찰 병력과 소방대원들이 4일내내 동원되었다. 도로 위 모든 차량의 움직임이 계산된 후에야 활영이 들어갔음에도 불구하고 재촬영시마다 그전에 찍었던 장면의 잔해를 치우고 또다시 준비하느라 스탭들은 정신이 없었다고. 모든 인원은 마이클 베이가 원하는 씬을 얻기위해 얼마나 더 찍어야 할지 몰랐기에 항시 대기했으며 후반에는 오히려 30명의 프로 운전자들이 추가 투입되기도 했다. 덕분에 제작사는 교통혼잡 때문에 걸려오는 시민들의 항의전화 덕분에 촬영기간 내내 업무가 마비될 정도였다고.
5만평 호화저택을 통째로 날려버리다!
[나쁜 녀석들 2]의 또 다른 압권은 델레이 해변에 있는 거대한 맨션 버드하우스의 폭발 장면. CG나 미니어처 모형이 아닌 실제 건물이 폭발로 한순간에 날아가는 장면을 찍고 싶었던 제작진은 마침 버라이어티에 실린 건물주의 광고를 보게됐다. 광고의 내용은 이 맨션에서 영화를 촬영한 후 마지막엔 폭파해달라는 내용. 재빨리 이 맨션을 구입한 제작진의 다음 고민은 단단한 콘크리트로 구성된 이 건축물을 어떻게 하면 멋지게 날려 버릴까, 하는 것. 마약 카르텔의 보스 타피아의 맨션으로 개조된 5만 평에 달하는 거대한 콘크리트 건물은 무거운 테라코타 지붕 타일을 판지로 대체하여 무너져 내릴 건물의 하중을 줄였고, 보이지 않는 곳에 미리 구멍을 뚫어 놓는 작업을 진행하는 동시에 실제 건물이 무너져내리는 효과를 위해 실내외 인테리어와 소품에도 각별한 신경을 기울였다. 드디어 촬영 당일, 사상 초유의 거대한 스펙타클 폭발 씬은 주변 요소요소에 빈틈없이 배치된 10개의 카메라를 통해 고스란히 스크린속으로 옮겨졌다. 이중 일부 카메라는 예상을 뛰어넘는 강렬한 폭발에 휩쓸려 날아가버리기도 했다니 얼마나 위험한 작업이었는지 짐작하게 한다.
영화찍고, 범인잡고... 실제 범죄용의자를 체포한 영화감독
[나쁜 녀석들 2] 촬영중 벌어진 기막힌 에피소드 하나. 마이클 베이와 제리 브룩하이머는 작품의 현실감을 높이기 위해 촬영전 실제 마이애미 마약반 요원과 함께 순찰을 다녔는데, 그러던 중 마이클 베이 감독이 순찰 전 잠깐 본 용의자 몽타주를 기억하고 지나가던 행인을 지목한 결과 실제 범인을 체포했다고 한다. 이 사건 이후 마이클 베이는 촬영장에서 캡틴 베이로 불렸다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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