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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디 데이 케어(2003, Daddy Day Care)
제작사 : 20th Century Fox, Revolution Studios, Davis Entertainment /

대디 데이 케어 예고편

[해외박스오피스] ‘매트릭스 2 리로디드’ 흥행 몰이 시작 03.05.20
[해외박스오피스] ‘엑스맨 2’의 위력 지속! 2주째 1위 03.05.15
짱임...ㅎㅎㅎ ★★☆  zombie 10.06.19
킬링 타임용 코미디영화 ★★★★  donnna 10.06.11
아주 따스한 분위기의 영화 ★★★☆  romance99 10.06.05



백수 아빠들이 대형 사고쳤다!
직장잃은 아빠들이 터트린 1억불 코미디

썸머시즌 미국 박스오피스를 백수 두 아저씨가 발칵 뒤집어 놨다. [엑스맨2], [맥트릭스2], [미녀 삼총사2]까지 블록버스터의 속편전쟁 사이에서 [대디 데이 케어]가 대히트를 기록한 것. 실직한 아빠들의 갱생프로젝트를 담고 있는 [대디 데이 케어]는 개봉 주 1위을 차지했던 [엑스맨2]를 다음주 3위로 밀어내는 저력을 발휘 하였을 뿐 아니라, [매트릭스2], [캐리비안 해적]등 썸머시즌 블록버스터들 사이에서 6주간 박스오피스 TOP 10을 고수하며 1억불의 흥행수익을 거둬들였다. 코미디에 정통이 나있는 에디 머피와, [닥터 두리틀2]에서 함께 작업했던 스타브 카가 연출한 [대디 데이 케어]. 또한 이 영화는 할리우드 최고의 코미디 배우로 각광 받는 에디 머피의 10번째 1억불 돌파 영화라는 기록을 세웠다. 10월, 극장에서 무서운 아빠들의 파워를 만날 수 있다.

넥타이와 앞치마는 동일하다!
2003년 백수의 최고 유망진출 사업! 아빠 놀이방

우리 아이 한 명 보는데 10명 못 보란 법도 없지! [풀 몬티]의 아빠들이 생계를 위해 몸(?)을 걷어 부쳤다면, [대디 데이 케어]의 아빠들은 아이들 보기에 손을 거둬 부쳤다. [대디 데이 케어]는 집안일에 대해선 아무것도 모르는 아빠들과 절대 통제되지 않는 아이들을 한 공간에 몰아넣고 시종일관 끊이지 않은 웃음을 선사하다. 실직으로 인해 새로운 일을 찾던 중 우연히 딱 걸린 것은 바로 아빠 놀이방! 하지만 그들의 아이 보는 법은 엽기적이기 까지 하다. 우는 아이는 무조건 로케트 발사놀이 해주기, 말 안 듣는 아이에겐 1달러 지페 주기, 볼일 급한 아이는 혼자 화장실 보내기 등으로 대충 마무리 한다. 또한 홍당무와 브로컬리의 대화, 온몸으로 그림 그리기 등 '대이 데이 케어'만의 기상천외한 육아법은 이 영화의 포인트! 또한 최고의 시설과 교육을 자랑하는 챔프맨 놀이방의 위협도 만만치 않은데. 과연 이 남자들... 사업에 성공할 수 있을까?

눈물, 콧물은 아이들만 흘리는게 아니라구요!
어른들의 가슴을 적신 재치발랄 아역들의 찐~한 연기

[대디 데이 케어]에 모인 아이들은 하나같이 호랑이도 울고 갈 최고의 문제아들 뿐. 플래쉬맨이라며 2주간 슈퍼복을 벗지 않는 아이, 색소2,3번은 운운하며 먹는 것보다 버리는 것이 더 많은 까탈스러운 아이, 스마일 미소를 짓고 있다가 엄마만 없으면 욕을 해대는 아이까지. 혹시 놀이방에 버리고 간 것 아닐지 의심스러운 13명이 아이들이 모였다. 이처럼 개성강하고 다양한 감정을 폭발해 내는 4살에서 6살까지의 13명의 아이들을 찾기 위해 제작진들은 전역을 거쳐 수 천명의 아이들을 오디션했다. 찰리의 아들 벤 역을 맡은 그리핀는 제작진들이 찾아낸 최고의 배우. 자폐증에 걸린 모습부터 서서히 마음을 열어가는 벤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낸 그리핀은 같이 열연했던 머피마저 "내가 시작하기도 전에 모든 상황을 이해하고 멋지게 연기를 해 내는 놀라운 아이"라며 감탄했을 정도. 뿐만 아니라 [아이엠 샘]에서 사람들의 눈물을 자아냈던 패닝의 여동생까지 합류하여 웃음과 짙은 감동을 선보인다. 유쾌한 유머 속에 녹아있는 아역들의 재기발랄한 연기는 [아이엠 샘]을 뛰어넘는 감동을 선사한다.

[아이스파이]의 스파이가, 백수가 됐다!
설탕 한스푼 가득 담긴 웃음을 선사하는 에디머피

속사포처럼 빠른 입담과 코믹한 연기로 포복절도한 웃음을 선사하는 에디 머피가 백수로 돌아왔다. [닥터 두리틀]에서 동물의 말을 알아듣는 천재의사로, [아이 스파이]에서 무기 없이 사건을 해결하는 자급자족 스파이 등 안 해본 일이 없을 정도로 특수한 임무를 맡아왔던 에디 머피가 [대디 데이 캐어]에서 맡은 역할은 직장에서 쫓겨난 백수 찰리. 단 한번도 아이를 돌본 적 없다 갑자기 13명의 아이를 돌보게 되는 찰리의 캐릭터는 [닥터 두리틀]에서 의사소통이 불가능한 동물들과 이야기 해 본 경험이 있는 에디 머피에게 적역이었다. 에디 머피는 [미스터, 마마], [세남자와 아기 바구니]등에서 보여줬던 남자들의 육아법과 달리 에디 머피만의 육아법을 선보이며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그는 [대디 데이 케어]에서 단순한 웃음만을 선사했던 기존 작품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가 영화 속에 진한 가족애와 부성애까지 표현해 내고 있다. 실제 머피는 촬영하는 동안 4살짜리 아이들을 시종일관 웃게 만들었으며, 포근하고 따뜻함, 그리고 가족애를 영화속에 자연스럽게 녹여놓았다.



(총 4명 참여)
his1007
가족과 함께 즐겨보면 좋을 코미디영화~!     
2010-02-23 11:42
kisemo
기대     
2010-02-13 14:08
gkffkekd333
가족과 함께 즐겨보면 좋을 코미디영화~!     
2008-05-05 18:32
bjmaximus
무난한 가족 코미디     
2006-09-15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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