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의 절경에서 펼쳐지는 미녀 군단의 액션 어드벤처!
섹시한 수상 안전 요원들이 등장해 전세계의 눈길을 사로잡은 [SOS 해상 기동대] 시리즈가 영화로 만들어졌다. 시리즈를 이끌었던 데이빗 하셀호프가 제작과 주연을 겸한 [베이워치]가 바로 화제의 작품. 국내에서도 [SOS 해상 기동대]로 방영되어 널리 알려진 [베이워치]는 1989년 NBC TV를 통해 소개된 이후 2001년까지 11시즌을 이어온 인기 시리즈의 대명사. 산타 모니카 해변을 배경으로 수상 안전 요원들의 인명 구조 활동과 함께 액션과 로맨스가 적절하게 결합된 흥미 만점의 에피소드, 시리즈마다 새롭게 등장하는 여성 안전 요원의 관능적인 매력을 바탕으로 [베이워치] 시리즈는 막을 내릴 때까지 변함없는 인기를 누렸다. 수 많은 팬들의 기대 속에 영화로 만들어진 [베이워치]는 오리지널 시리즈를 압도하는 독창적인 시도와 환상적인 볼거리로 꽉 들어찬 최고의 오락 영화이다. 우선, 해상 구조대의 미치 부캐넌 대장을 필두로 전체 시즌을 통틀어 가장 중요한 캐릭터들을 그대로 등장시킨 것은 물론, 파멜라 앤더슨, 카르멘 엘렉트라, 지나 리 놀린 등 각 시즌을 빛낸 대표 배우들을 원래의 배역 그대로 캐스팅 했다. 처음으로 한 작품에서 만난 이들 여배우들의 불꽃 튀는 경합은 보는 이들을 정신없이 작품 속으로 빠져들게 할 것이다. 러닝 타임 내내 그림처럼 펼쳐지는 하와이의 빼어난 경관은 이 영화가 선사하는 특별 보너스. [베이워치]는 하와이에서 손꼽히는 휴양지인 오아후의 북쪽 해안에서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되었다. 투명한 블루 빛 바다와 해안선의 절경, 관광객들을 위해 마련된 무희의 매혹적인 댄스 공연 등 하와이의 면면을 담아낸 영상은 마치 현장에 와 있는 듯한 생생한 느낌을 전해준다. 여기에 터질 듯 관능적인 몸매를 아슬아슬한 비키니에 감춘 채 해변을 누비는 베이워치 걸들의 자태는 단연 최고의 눈요기 감이다.
시리즈를 대표하는 최고 스타들의 한 치 양보 없는 매력 대결!
[베이워치]를 이끌어 가는 주요 인물은 해상 구조대의 대장으로 활동했던 미치 부캐넌이다. 미치가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올리기로 하자 그곳에서 레스토랑을 경영하는 CJ가 함께 일했던 수상 안전 요원들을 초대한다. 오랜만에 재회한 요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동안, 미치에게 원한이 있는 범죄자 사토가 잔혹한 복수를 감행한다. 이에 미치와 요원들은 자신들의 목숨을 지키기 위해 숨막히는 사투를 벌이게 된다. 미치 부캐넌 역을 맡은 데이비드 하셀호프는 [베이워치] 시리즈의 제작까지 담당한 핵심 인물. [전격 Z작전]의 주인공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던 그는 [베이워치]로 절정기를 구가했다. 또한 시리즈를 통해 수 많은 여자 배우들을 발굴하여 스타덤에 올려 놓았다. [베이워치]에는 시리즈가 배출한 글래머 스타들이 모두 출연했다. CJ 역의 파멜라 앤더슨은 시리즈에서 얻은 인기를 바탕으로 90년대의 섹스 심볼로 떠오른 최고의 글래머 스타. 1996년 [바브 와이어]에서 주연을 맡아 스크린으로 활동 영역을 넓혔고, TV 시리즈 [VIP]를 이끌기도 했다. 관광객들의 뜨거운 시선을 한 몸에 받는 요염한 댄서 라니 역할을 맡은 배우는 카르멘 일렉트라. 7번째 시즌에 출연하여 이름을 알린 후 [무서운 영화]로 인기를 확고히 다졌다. 이들 이외에 미치의 전부인 닐리 역할의 지나 리 놀린, 테일러 역할을 맡은 플레이보이지 커버 모델 출신의 안젤리카 브리지스 등도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이처럼 우열을 가리기 힘든 미녀들의 매력 대결은 영화의 스토리를 따라가는 것 이상의 즐거움을 주는 특별한 감상 포인트로 작용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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