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고교 스포츠 대항전 - 각본 없는 감동의 드라마!
교복군단의 힘찬 함성, 땀 냄새 풀풀 나는 체육관, 스탠드를 물결치는 인간 파도타기로 어우러진 고교대항전을 기억하는가? 국내 프로리그는 물론 'NBA', '메이저리그'와 같은 해외 프로리그까지 실시간 중계되는 요즘, 아마추어 고교 스포츠의 열기는 식었다. 그러나 여전히 자기네 학교의 성패에 따라 눈물과 웃음을 짓게 하던 고교 대항전의 묘미는 살아 있다. 목청이 찢어져라 불렀던 교가와 16강, 8강, 4강, 준결승, 결승, 우승을 향해 점점 조여져 가는 '각본 없는 감동의 드라마'. <돌려차기>는 '문제아들로 구성된 만세高 태권도부'가 전국 대회 우승을 위해 1승과 1패를 기록하며 만드는 숨 막히는 감동과 박진감 넘치는 순간을 담아낸다. 자, 이제 어깨 걸고 우리 모두 불러보자! 만세고 교가를!
상황 코미디와 캐릭터 코미디의 만남 - 국내 최강의 코미디!
'태권도부를 두들겨 팬 불량 학생들이 도리어 50년 전통의 만세高 태권도부가 된다'는 아이러니한 상황에서 <돌려차기>의 코미디는 시작된다. 학교를 없애려는 파렴치한 선생 이야기 <선생 김봉두>, 해결사로 활약하는 12세 소년 이야기 <오 브라더스>를 통해 이미 아이러니한 상황이 만들어 내는 코미디의 진수를 맛봤다. 여기에 상상불허의 다양한 태권기술(?)을 가진 캐릭터들로 유발되는 만화적인 웃음을 가미했다. 주먹대장 '용객', 무협세계에 빠진 '충근', 막싸움의 대가 '정대', 영원한 후보 '성완', 입심 9단 '혁수', 발레리노 '석봉' 등 막강 라인업을 짰다. 웃지 않을 수 없는 상황에서 빚어내는 엽기 캐릭터들의 코믹화음! <돌려차기>가 웃긴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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