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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캅 2(2003, Timecop II : The Berlin Decision)


[스페셜] 미래를 변하게 하는 과거를 찾아서, 시간여행 영화! 04.11.22
B급 액션!! 킬링 타임전용!! panja 04.03.30
반담이 안 나와서 그런지 영 아니올시다 작품 ★  gg333 08.07.21
건질게 없는 영화에요 ★☆  wizardzean 08.03.11
기발한 설정 ★★☆  director86 07.12.22



시간여행이란 소재로 센세이션을 일으킨 <타임캅>의 속편!!!

1994년에 개봉된 <타임 캅>은 그 당시에 소재, 그리고 특수 효과로서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영화였다. 장 클로드 반담은 <타임캅>으로 그만의 매력을 확실히 다졌으며 그를 탐탁치않아 하는 관객들마저도 포용할 정도로 그에게 딱 맞는 캐릭터를 거머쥐어 유명세를 탔다. 21세기가 아직은 먼 미래로 느껴질 그 당시에 타임캅이라는 존재를 이용하여 과거와 현재를 넘나든다는 소재는 사람들에게 꽤나 매력적이었던 것이다. 이것은 곧바로 TV시리즈 물로 이어지게 되었고 여기저기서 그 아류작들이 제작되었다. 21세기가 현실로 다가온 지금도, 타임머신은 1994년과 같이 꿈과 같은 얘기이다. <타임캅2>는 지금으로부터 20년 후인 2025년으로 배경을 잡고, 그 전편에 비해서 조금은 더 발전한 타임머신과 우리가 한번쯤은 상상했을만한 ‘시간을 넘나드는 규칙’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예를 들어, 역사의 흐름을 바꾸는 사건들에 관하여 터치를 하지 않는다던가 규정되지 않는 시간으로 가는 것을 제한하는 등이다. 그러나 그것을 관리하는 기관은 가장 권력을 많이 가진 집단이 되어버리는 아이러니가 되어 버린다. 이러한 복잡하고 미묘한 문제에는 어떠한 비밀 계획과 범죄가 얽혀버리기 마련이고, <타임캅 2>는 바로 그것에 대하여 스펙터클한 액션과 특수효과와 시간에 관한 철학적인 사건들을 긴장감 있게 풀어간다.

<타임 캅> 1편에서는 장 클로드 반담이 나와 그의 전성기를 만들어 갔다면, 그 속편인 <타임캅2>에서는 제이슨 스코트 리가 나온다. 그는 <이스트 LA 태생>으로 스크린에 데뷔하였고 연이어 <백 투더 퓨처 2>에도 캐스팅되었다. 특히 그는 <드래곤 : 브루스 리의 스토리>에서 이소룡 역을 맡아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장본인이다. 또한, 루디야드 키플링 원작으로 유명한 <정글 북>에서 주인공 모글리 역을 맡아 자신만의 자리를 굳혔다. 그는 아무래도 전작에서 개성 있는 연기를 펼쳐 세인들의 굉장한 관심을 받았던 장 클로드 반담과 비교되는 것에 부담을 느꼈다고 한다. 그러나 전 작이 제작된 지 9년이 흐른 지금, 제이슨 스코트 리의 이국적인 외모와 탄탄하게 쌓아온 카리스마가 또 다른 느낌의 <타임캅 2>를 탄생하게 되었다.



(총 3명 참여)
bjmaximus
이게 2편도 나왔었구나,차라리 반담을 다시 기용하지.     
2009-02-18 18:25
wizardzean
설정이 이채롭네요     
2008-03-11 13:09
qsay11tem
신기한 영화네여     
2007-12-01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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