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 라이트(1931, City Lights)
[모던 타임즈]와 함께 찰리 채플린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시티 라이트]는 이미 유성영화 시대가 도래한 1930년대 초반, 찰리 채플린이 만든 마지막 무성영화다. 이 영화는 차갑고 황량한 도시 속에서 피어나는 애절한 사랑과 가난한 부랑자, 지킬박사와 하이드같은 백만장자 등 자본주의의 단면을 드러내는 다양한 인간들의 모습을 그린 명작이다. 서정적이며 아름다운 작품으로 특히 영화의 마지막은 애절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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