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곡 1분 감상가능합니다.)
전곡감상
01. Out of Reach |
32살 노처녀 브리짓 존스(르네 젤위거 분), 한손에는 담배를 들고 한손에는 술병을 들고 노래를 따라 부르기 시작한다. "When I was young, I never needed anyone, And makin' love was just for fun, Those days are gone..." 더이상 홀로 있기 싫다는 브리짓의 절규(?)에 가까운 립싱크에 이어 존스의 일기는 시작된다. 마치 TV 드라마처럼 부담 없이 선곡되고 편곡된 노래들은 멋을 부리지도 않고 억지로 분위기를 잡지도 않으며 편하게 영상과 같이 흘러간다. 정말 오랜만에 영화의 분위기와 가장 어울리는 노래들을 만난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