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보게되는 액션과 코믹 그리고 스릴러영화등의 편식에서 벗어나 가끔은 이런 영화들을 우리의 기억에 담아야 영화적 소양과 영화를 바라보고 느끼는 관점이 조금은 여유로와질것 같습니다.   

마음까지 따뜻하고 재미까지 듬뿍 담긴 영화!   

한동안 잘 안보였던 히로스에료코가 나와서 좋네요^^   

염습하는 장면이 엄숙하고 경건하더군요. 실제로는 본 적이 없고 영화로만 봤을 뿐인데 영화에 대한 평을 논외로 하더라도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영화가 갖는...타인의 인생에 대한 대리경험이란 말이 딱 들어맞는 케이스였어요. 객석을 둘러봤을 때 모두 숙연한 분위기에서 보는 걸 알았습니다. 옆 자리의 여자분은 눈시울을 적시더군요. 제가 지닌 일본영화에 대한 편견을 덜어주기도 했고, 다시 보고픈 영화입니다.   

올 가을 가슴에 따뜻하고 깊은 감동을 전해주네요.   

영화에 나오는 납관을 잘 표현한 시 같네요^^   

시가 정말 맘에 와 닿네요   

이 영화 너무 보고 싶은데 서울에 어디 하는 곳없나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