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주의 매력이...   

영화를 다 보고 나서야 제목의 뜻을 알았어요.   

번지점프를 하다...참 괜찮게 본 영화...   

 이은주씨, 번지점프를 하는 것처럼 우리에게 다시금 올 수는 없나요?   

감동이다..   

번지점프를 하다..솔메이트라는 새로운 것을 등장시킨 영화였죠   

우연히 티비에서 하는거 보고.ㅜㅜ마음이 우울해 졌던..-_-;;끝에 밧줄없이 뛰어내린거 맞죠? ㅜㅜ너무 슬픔.   

번지점프를하다....모든 사랑영화엔 공통점이 있는 것 같아요. 일상에서 일어나기 힘든 운명적인 사랑이라던가..죽음으로 결실을 맺는 사랑이라던가..이 영화는 죽음으로써 사랑이 끝나는게 아니고 죽음이 사랑의연장이라는 생각하에 본 영화였습니다. 마지막에 두사람이 번지점프 하는 장면도 너무 멋있었구요. 이병헌의 순진하면서도 귀엽고 또 사랑에 모든걸 다 할애하는 그 연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이 영화 극장에서 보길 정말 잘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