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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에 이어 <서스페리아>도 리메이크, 내년 개봉
2012년 5월 17일 목요일 | 김한규 기자 이메일

고전 호러 영화가 잇달아 리메이크 된다. 외신에 따르면 최근 리메이크가 결정한 <캐리>에 이어 이탈리아 호러영화 <서스페리아>도 새롭게 제작된다.

이탈리아 호러영화의 거장 다리오 아르젠토의 1977년도 작품인 <서스페리아>는 마녀를 소재로한 작품. 독일 발레학교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의문의 죽음을 그린다. 이번 영화에서 미국인 유학생 수지 역은 <오펀 : 천사의 비밀> <헝거게임 : 판엠의 불꽃>의 이사벨 펄먼이 캐스팅됐다. 그와 함께 공연하는 배우로는 <피아니스트>의 이자벨 위페르, <우먼 인 블랙>의 자넷 맥티어, 스웨덴 버전 <밀레니엄> 시리즈의 미카엘 니크비스트, <슈퍼맨 - 맨 오브 스틸>의 안체 트라우 등이 출연한다.

<파인애플 소동> <유어 하이니스>의 데이빗 고든 그린이 연출을 맡는 <서스페리아> 리메이크 버전은 오는 9월 크랭크인 한다.

● 한마디
<캐리>의 클로이 모레츠와 <서스페리아>의 이사벨 펄먼. 과연 호러퀸의 자리는 누구에게 돌아갈 것인가?


2012년 5월 17일 목요일 | 글_김한규 기자(무비스트)     

2 )
kshwing
호러퀸의 타이틀은 과연 누가 거머쥐게 될 것인가~?
  
2012-05-23 10:26
momlyj
클로이 모레츠와 이사벨 펄먼의 대결이라ㅋㅋ
전 클로이가 좋아서 그녀에게 한표하지만 호러퀸엔 이사벨 펄먼이 더 잘 어울릴 것 같아요   
2012-05-21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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