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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가이드] 옥스퍼드 영어 사전 편찬 비하인드! <프로페서 앤 매드맨>
2021년 6월 2일 수요일 | 박은영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박은영 기자]
<프로페서 앤 매드맨>
개봉일 6월 2일


이런분 관람가

- 퓨전이나 판타지는 내 취향 아닌데? 영국을 배경으로 한 현실적이고 클래식한 시대극을 좋아한다면, 강추
- 힘 있는 스토리 + 입체적인 캐릭터+ 멜 깁슨, 숀 펜의 베테랑 연기. 3박자! 뭐 하나 부족함이 없다는
- 1998년 사이먼 윈체스터가 쓴 ‘교수와 광인’을 각색한 작품. 옥스퍼드 영어 사전 편찬에 이런 비하인드스토리가 있었다니! 거의 서프라이즈급이라는
- 남편을 죽인 ‘윌리엄’를 용서하는 나탈리 도머, ‘제임스’의 조력자 스티브 쿠건, ‘윌리엄’을 돕는 듬직한 간수 에디 마산까지, 화려한 조연진의 안정된 연기
- 빅토리아 시대, 정신병동의 광경과 정신착란의 치료는 어떻게 이뤄졌을까? 궁금하다면

이러분 관람불가

- 영어로 된 모든 단어의 어원과 사례를 기록하다니? 종종 예로 나오는데… 한글이면 좀 더 흥미로웠을지도
- 옥스퍼드 영어 사전 편찬 과정보다 ‘매드맨’의 정신착란증에 더 시선이 가기도, 주객이 전도된 듯한 느낌도
- 퓨전과 판타지가 가미되지 않은 시대극을 무슨 재미로 보지? 라고 평소 생각한다면

2021년 6월 2일 수요일 | 글 박은영 기자( 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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