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F라고 착각하면 절대 안 괜찮은 영화', '일종의(?) 로맨틱 코미디'... '친절한 금자씨'를 끝으로 복수 3부작을 마친 '박찬욱' 감독이 드디어 새로운 영화를 선보였다. 엉뚱한 상상과 공상이 가득한 신세계 정신병원에서 벌어지는 알콩달콩한 사랑이야기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받았던 탓일까, 조금은 긴장해 보였던 '박찬욱 감독, 임수정, 정지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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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의 첫 영화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많이 떨리고 긴장되네요...' 멈추지 않는 만능 엔터네이너 '비' 혹은 '정지훈'... 아시아를 넘어 월드 스타로 주목 받는 그가 스크린 데뷔작 '싸이보그지만 괜찮아'를 통해 다시 한 번 새로운 세계에 발을 내디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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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정말 싸이보그 같아 보이나요?...' 영화 속에선 자칭(?) 싸이보그라고 굳게 믿는 엉뚱한 신비주의 소녀 '차영군' 역할을 맡은 '임수정'... 이번 작품에서 자신만의 언어와 몸짓으로 놀랄 만한 연기 변신을 보여줬다. 언제나 아름다운 매력을 간직하는 배우 '우리의 수정공주'... '임수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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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복수 끝, 사랑 시작입니다...' '박찬욱' 감독, 그가 찾고자 하는 영화적 욕심은 어떤 것일까?... 기존의 작품들과는 확실히 다른 영화이자 새로운 스타일에 대한 도전으로 만든 첫 영화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정신병원+싸이보그+로맨틱 코미디'라는 낯선 조합을 통해 색다른 사랑이야기를 보여줄 이번 작품이 그의 영화 중 가장 밝은 영화가 될 듯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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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로가 서로를 향한 릴레이 칭찬?...' 다른 때보다 배우와 감독에게 더욱 많은 관심이 쏟아졌던 제작보고회 현장... 훈훈한 덕담이 오가던 그때 그 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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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s Rain!!...' 오늘따라 그의 미소가 더욱 빛을 발한다. 기자들의 수많은 질문에도 재치있게 대답하던 '정지훈'... 자신의 본명을 걸고, 배우로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그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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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드러운 미소... 소녀의 앳된 모습에서 숙녀의 성숙함을 보여주던 '임수정'... 언제나 '동안'하면 떠오르게 만드는 그녀의 때묻지 않는 순수한 얼굴이 '임수정'만의 매력 포인트 아닐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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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정지훈입니다...' 예의바른 학생처럼 단정하게 차려입고 많은 기자들 앞에 섰던 '정지훈'... 순간, 뭇 여기자들 그의 매력에 반해 죄다 쓰러지다...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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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널 지켜줄께...' 오빠(?)처럼 듬직하게 '임수정'을 포근히 감싸주던 '정지훈'... 이런 그들이 영화에선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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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특하고 엉뚱하지만, 그 누구보다 순수한 사람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사랑이야기니깐, 많이 기대해 주세요...' '박찬욱 감독, 임수정, 정지훈', 항상 열정이 넘치는 그들이 드디어 뭉쳤다. 이번 영화가 즐거운 기쁨으로 관객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기를 기대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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