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와 혼돈의 춘추전국시대...
천하 통일을 눈앞에 둔 조나라 대륙의 10만 대군을 이끄는 최고의 공성 명장 '항엄중'(안성기)과 인구 4천명의 작은 성 '양성'의 함락 저지를 위해 홀홀 단신으로 전장에 뛰어든 '묵가'의 지원군 '혁리'(유덕화), 두 남자가 자존심을 건 전투를 벌이게 되는데... 중국 역사상 가장 드라마틱하고 흥미로운 전투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영화 <묵공>
아시아를 대표하는 두 배우 '유덕화'와 '안성기', 그리고 떠오르는 신예 스타 '최시원'까지... 한국, 중국, 일본, 세 나라가 합작하여 만든 영화라서 더욱 큰 관심을 받았던 <묵공>이 드디어 국내에서 그 베일을 벗었다.
이미 중화권에선 먼저 개봉되어 많은 화제와 흥행을 이루고 있는만큼 그 열기 또한 대단하다고 할 수 있었는데..
지난 29일 서울 용산 CGV에서 있었던 <묵공> 기자시사회 현장에서 그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지금부터 <묵공>에서 열연을 펼쳤던 배우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함께 만나보자...
| 우리에게 너무나도 친숙한 홍콩스타의 원조, '유덕화', 그가 서울에 나타났다... '묵공'의 홍보를 위해 2박3일간의 짧은 일정 속에 한국을 방문한 '유덕화'는 시종일관 중화권의 국민배우다운 매너있는 모습으로 많은 사람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이날 함께한 '안성기'와 '최시원'과도 격의없이 서로 얘기를 주고받는 모습이 눈에 자주 띄기도... 세 배우의 열정이 가득 담긴 영화 '묵공', 관객들에게 좋은 모습으로 마주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해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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