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마야인들이 예언한 2012년 지구 종말이 현실화 된다는 설정을 바탕으로 인류 멸망의 극한 상황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사람들의 치열한 사투를 그린 재난 액션 블록버스터 <2012>. 11월 12일 전세계 동시 개봉을 앞두고 연출을 맡은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과 주연 배우 존 쿠삭, 제작자 헤롤드 클로저가 홍보차 지난 30일 한국을 첫 방문해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내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각본을 읽으면서 페이지를 놓을 수 없을 정도로 흥미진진한 영화, 종말론을 논하는 장르 중 최고의 작품이고 재난영화지만 그 속에서 인간미를 확인할 수 있는 영화”라고 자신있게 얘기하던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과 존 쿠삭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던 그 현장!! 사진으로 함께 만나보자!!
2009년 10월 1일 목요일 | 취재_권영탕 사진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