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2>(제작: 시네마서비스 (주)감독의 집, 감독: 김상진)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1999년 <주유소 습격사건> 이후 10년만에 새로운 캐릭터들과 함께 돌아온 이번 영화는 5년 만에 스크린 컴백을 한 박영규의 출연으로 많은 언론 매체의 관심을 받았다. 1편의 연출을 맡았던 김상진 감독이 다시 메가폰을 잡았으며, 10년만에 복수를 다짐하며 돌아온 '박사장' 박영규를 맞상대 할 4명의 배우로는 조한선, 지현우, 문원주, 정재훈이 캐스팅 돼 좌충우돌하는 4인방 역할을 맛깔나게 연기했다. 활기 넘치고 유쾌했던 제작보고회 현장을 지금부터 사진으로 함께 만나보자~
2009년 12월 17일 목요일 | 취재_권영탕 사진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