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11시,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마마>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주연배우 엄정화, 김해숙, 유해진, 전수경, 류현경, 이형석과 연출을 맡은 최익환 감독이 함께 자리했다. <마마>는 웬수 같은 엄마, 철없는 엄마, 나 없으면 못사는 엄마와 같이 사연은 달라도 세상에 하나 뿐인 ‘나’와 ‘우리 엄마’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번 영화에서 억척스러운 엄마로 변신한 엄정화와 중견 배우 김해숙과 유해진은 엄마와 아들로 호흡을 맞춰 이미 화제를 모았으며, 만나기만 하면 싸우는 엄마와 딸로 만난 전수경과 류현경은 실제 모녀와 같이 실감나는 연기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엄마로부터 시작해 엄마로 끝나는 우리 모두의 엄마에 관한 이야기 <마마>의 제작보고회 현장, 지금부터 사진으로 함께 만나보자~
2011년 5월 2일 월요일 |
취재_권영탕 사진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