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도 뻔한 신데렐라 스토리. 몇년째 재탕인가! 어찌어찌될지 짐작하고도 남거니와 나에겐 별 도움이 되지 않을거란것도 잘 알고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 이 영화를 보기위해 극장을 찾았다. 현실에선 불가능하기에 대리만족을 위해서일수도 있고. 요즘 제일 잘나가는 제니퍼로페즈 때문일수도 있고. 웨인왕 감독이 만든 로맨틱코미디에 대한 호기심일수도 있고. 혹시....하는 마음일수도 있고^^ 아무튼 이 영화의 예고편은 분명 거부할수없는 매력이 있었다. 적어도 나에겐^^
그런데..... 역시였다. 그래도 2003년인데. 신데렐라의 에피소드는 별반 달라진게 없고. 제니퍼로페즈도 별로 사랑스럽지 않았다. 오히려 90년도의 프리티우먼이 훨씬 세련되고 재밌었다.
그러나 한가지!! 영화음악은 너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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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인 맨하탄(2002, Maid in Manhattan)
제작사 : Revolution Studios, Shoelace Productions, Hughes Entertainment, Red Om Films / 배급사 : 콜럼비아 트라이스타
수입사 : 콜럼비아 트라이스타 /
2003-04-04 오후 5:3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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