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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시사회 습격!! 하고 왔습니다. 몸이 피곤해서 안 가려고 했었지만, 많은 분들이 이 영화에 대해서 칭찬을 하시길래 기대를 하고 보러 갔죠. 음… 안 봤으면 후회했을 뻔 했습니다. 제가 공포 영화 장르를 좋아하기도 하거니와 놀래고 무섭고 가 끝이 아닌 뭔가 느끼게 해주는 영화! 이런 영화 좋아하거든요. 개인적인 감정이라서 추천하기까지야~ ^^ 허나! 저랑 같은 영화장르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보고 좋아하실 거라고 생각해요.
영화보기 전에 어떤 분이 영화 속에서 경찰이라는 단어가 나온다고 하던데~ 그것 때문에 처음 5분 무지하게 정신차리고 집중!해서 봤답니다. ^^ 진짜 나오더군요… 좋은 장면으로 나오는 건 아니었지만, 미국영화에서 한글이 눈에 띄다니, 007이후로 신기하게 보였습니다. 다른 분들이 써놓은 후기를 보고, 영화를 보니깐 이런 뜻이 있었구나…라는 걸 느끼면서 2배는 재밌게 본 것 같아요. 제가 영화를 분석하는 건 잘 못해서.. 다른 님들이 써놓은 얘기를 봐도 잘 모르는데 그런 지식이 없이 봤더라면, 재미를 덜 느꼈을 것 같아요.
에어컨 바로 앞에서 봤더니 긴장하기도 하고 시원하기도 하고! 여름에 보기 딱인 것 같네요.
여러분들도… 경찰이란 단어 찾아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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