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정보
기사
피플
무비스트+
로그인
회원가입
영화검색
절찬리 상영중
절찬리 대기중
한미 박스오피스
최신 동영상
영화뉴스
리뷰
일반종합
인터뷰
무비스트TV
웹 툰
웹소설
인터뷰! <소방관> 주원 배우!
국내 극장가! <소방관> 1위!
인터뷰! <가족계획> 배두나 배우
리뷰! <모아나2> <대가족> <1승>
인터뷰! <소방관> 곽경택 감독
북미 극장가! <모아나2> 1위!
인터뷰! <트렁크> 서현진 배우
영화인 긴급성명! '윤석열을 파면.구속해라'
인터뷰! <히든페이스> 송승헌 배우!
인터뷰! <1승> 송강호 배우
[나만의 영화생각] 똥개..
똥개
ryukh80
2003-07-10 오후 1:40:59
1096
[
4
]
"곽경택" 감독님의 영화를 좀 보신 분들은 알거다..
이제까지 '똥개'를 제외하고 4개의 작품을 찍으셨지만..
감독님 스타일이 있는 영화는 '친구', 그리고 '챔피언'이다..
사투리를 쓰는 시골 어디선가 일어난듯한 자잘한 해프닝..
큰 사건에 억지 감동보다는.. 소박한 감동..
그리고 사람들의 의리를 표현하는 영화..
"곽경택" 감독님 영화의 큰 특징이었지만..
개인적으로 나한테는 그다지 맞지 않는 영화였다..
(왜 '친구'가 그렇게 크게 흥행했는지 아직도 아리송하다..)
이번 영화 '똥개'도 이 틀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는다..
그렇다면 "정우성"씨의 변신은?
영화가 나오기 전부터 거론되던 "정우성"씨의 연기변신..
나이 30세가 되는 그가 과연 이전 영화와 차별되는 모습을 보여줬는가?
여전히 그는 이전 영화들처럼 여전히 건들거리며.. 화나면 대들고.. 사람들과 싸운다..
"정우성"씨는 이전 영화와 무엇이 달라졌는가에 대해 인터뷰에서..
"이번 역할은 사건에 끌려가는 역할이 아니라 사건을 만드는 역할이다."
라고 말했다고 한다.. 실제로 영화에서의 철민은 그했다..
하지만 관객이 느끼기에 그런 변신은 큰 비중이 아니다..
오히려 이번 영화에서 크게 느껴진건 그가 제대로 망가졌다는 것이다..
사정없이 망가지는 그의 모습은..
'아.. 변했구나..'라고 느끼기에 충분할만큼 효과가 있었다..
그.러.나. 그런 모습들이..
그의 변신이라는 측면에서는 효과적이었으나..
영화의 흐름이라는 측면에서는 역효과일 수도 있었다..
영화에서 주는 자잘한 감동 중에 내 눈에 띄는 장면이 2군데 있었다..
아버지가 철민이를 면회 오는 장면, 교도소에서 싸운 뒤의 장면..
다시 한번 곱씹어볼만큼 가치가 있었지만..
정우성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일부 관객들은..
교도소 장면에서 "꺄아~ 어떡해.. 콧물 흘러.." 하고 큰소리로 얘기해서..
감상적인 분위기를 방해하고..
면회 장면에서 키득키득 웃는가하면.. (왜 웃었는지 이해 못함..ㅡ.ㅡ;)
안마시술소에 간 장면에서는..
"저 여자 얼굴도 못생긴게.. 디게 좋겠다..", "역시 정우성 몸매 장난 아니야.."
라고 중얼중얼거렸다..
그렇게 정우성의 망가짐에 집중하고 있는 사람들을 보니..
'아.. 스타일은 곽경택 감독님 작품 맞는데.. 큰 변화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정우성씨의 변신 때문에 관객한테는 좀 다르게 다가오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쨋든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작품이 아니라서..
추천할만한 작품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크게 비판받을 영화도 아니었다..
만약 당신이 이 영화를 볼지말지 고민된다면..
'챔피언'이란 영화가 자신에게 재미있는 영화였는지 생각해보는게 좋겠다..
ps. 이 영화 역시 경상도 사투리가 쓰이는 영화다..
'첫사랑 사수 궐기대회'만큼은 아니지만 약간 못알아들을 수도 있다..
(총
0명
참여)
부산분이라기보다는 경상남도 창원입니다..^-^ 서울에서도 꽤 살았기 때문에 양쪽 다 능숙하지만 경상도 분이 아니면 못알아듣는 사투리가 조금 나온다구여..^^
2003-07-11
09:49
근데 마지막에 부산분이 아닌 사람은 이렇게 적으셔야.. 어느지역 위주의 글같이 보이네요. 무슨 지역감정 조장하는 글 같네요..
2003-07-11
07:38
1
똥개(2003, Mutt Boy)
제작사 : 진인사필름 / 배급사 : 쇼이스트(주)
공식홈페이지 : http://www.ddonggaeya.co.kr
감독
곽경택
배우
정우성
/
김갑수
/
엄지원
장르
드라마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시간
101 분
개봉
2003-07-16
국가
한국
20자평 평점
7.26/10 (참여727명)
네티즌영화평
총 74건 (
읽기
/
쓰기
)
전문가영화평
읽기
이터널 선샤인
매트릭스
크리스마스에 기적을 만날 확률
포레스트 검프
해바라기
포레스트 검프 (9.02/10점)
매트릭스 (8.99/10점)
이터널 선샤인 (8.35/10점)
가을의 전설 (8.3/10점)
해바라기 (8.1/10점)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14178
[똥개]
그것을 알려주마....사생결단 유치장개싸움!!
(3)
tomatoes79
03.07.19
1119
3
14167
[똥개]
이어지는 GMP님의 똥개 유행어 시리즈 7탄 (펌)
(2)
sk6715
03.07.18
930
2
14166
[똥개]
똥개! 17일 전국관객동원1위에 등극하다! 티켓링크 퍼옴
(1)
sk6715
03.07.18
1005
2
14165
[똥개]
<똥개>.....<친구>보다 낫다!! 강력추천권유
(3)
homoga
03.07.18
1372
7
14162
[똥개]
[필름2.0]영화수학능력시험문제지 중에서^^
(2)
gypsy99
03.07.18
964
3
14156
[똥개]
똥개를 보고.. 곽경택감독 작품 같이.
(1)
hake
03.07.18
1071
4
14148
[똥개]
[똥개] 곽경택 Strikes Back !!!!!
ozzyz
03.07.18
892
2
14145
[똥개]
똥개
minme
03.07.17
784
3
14135
[똥개]
장동건도 부러워 한 정우성의 연기라지요!?~
hajabang
03.07.17
1038
1
14127
[똥개]
[똥개] 올 여름을 물고 늘어질 우리의 똥개
jyjung71
03.07.17
738
2
14126
[똥개]
(퍼옴)딴지일보 BEST 등극!!!!
(4)
nyjeong
03.07.17
1439
7
14124
[똥개]
하도 잼있다 그래서 똥개 보고 왔습니다...그래서..
yysyd
03.07.17
1386
4
14112
[똥개]
나두 오늘 똥개 봤다
(2)
pepper77
03.07.16
1079
3
14105
[똥개]
우와...지금 막 메가박스에서 보고 오다..
anne05
03.07.16
1607
7
14077
[똥개]
(퍼옴)똥개유행어시리즈6
(1)
nyjeong
03.07.15
1273
2
14076
[똥개]
(퍼옴)똥개유행어시리즈5
nyjeong
03.07.15
1710
3
14075
[똥개]
(퍼옴)똥개유행어시리즈4
(2)
nyjeong
03.07.15
984
1
14074
[똥개]
(퍼옴)똥개유행어시리즈3
nyjeong
03.07.15
983
4
14073
[똥개]
(퍼옴)똥개유행어시리즈2
nyjeong
03.07.15
1111
6
14072
[똥개]
(퍼옴)똥개 유행어시리즈1
nyjeong
03.07.15
1233
3
14061
[똥개]
[똥개]<햇귀> 재밌지만, 매력적이진 않다
hatguy
03.07.15
1048
3
14010
[똥개]
[똥개]<도망자>정우성의 도전이 아름답다.
(1)
tillus
03.07.13
839
2
14003
[똥개]
올만에 한국영화를 보니...
(1)
searchlight
03.07.13
1193
5
13998
[똥개]
<똥개> 보고 느낀 점...
(1)
moonstruck
03.07.13
1454
6
13980
[똥개]
거의 빼놓치 않고 영화를 보는 편이다
kyj5329
03.07.12
1021
3
13971
[똥개]
"거 말고 여여여...짝짝(허벅지때리는 소리 - 근데 누구 허벅지지?^^)
nyjeong
03.07.12
1011
3
13966
[똥개]
똥개가 관객 몇명이나 들까? (퍼옴)
(1)
shinhan
03.07.12
1539
11
[똥개]
Re: 똥개가 관객 몇명이나 들까? (퍼옴)
basso377
03.07.13
1018
1
13951
[똥개]
[똥개] 여름의 부활??
meta2013
03.07.12
951
7
13943
[똥개]
똥개의 진실....
blank0802
03.07.11
1013
4
13900
[똥개]
[눈목]"확장되지 못한 진심."
rose777
03.07.10
991
3
현재
[똥개]
[나만의 영화생각] 똥개..
(2)
ryukh80
03.07.10
1096
4
제목에서
글쓴이에서
1
|
2
|
3
현재 상영작
---------------------
[오페라] 돈 조반니 @The Met
1승
4월이 되면 그녀는
가을의 전설
공각기동대
공작새
괜찮아, 앨리스
괴물
그녀에게
극장총집편 봇치 더 록! 후편
극장판 고래와 나
극장판 미스터리라 하지 말지어다
극장판 오버로드 성왕국편
극장판 주술회전 0
극장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
글래디에이터 2
김범수 25주년 콘서트 필름 : 여행
나 혼자만 레벨업 -리어웨이크닝-
나우 이즈 굿
나의 히어로 아카데...
나이브스 아웃
날씨의 아이
너의 색
너의 이름은.
노트북
대가족
대도시의 사랑법
더 영 맨 앤드 더...
더 크로우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되살아나는 목소리
딜리버리
딸에 대하여
럭키, 아파트
레드 원
로봇 드림
루프
룩백
룩킹포
룸 넥스트 도어
리바이벌 69'
마리우폴에서의 20일
매트릭스
모래바람
모스크바 미션
모아나 2
문을 여는 법
미망
미세스 그린 애플 ...
백현: 론스달라이트 닷 인 시네마
베놈: 라스트 댄스
베테랑2
보로미니와 베르니니...
보통의 가족
복수는 나의 것
본인 출연, 제리
브레드이발소: 빵스타의 탄생
블루 자이언트
비긴 어게인
빌리와 용감한 녀석...
사랑의 하츄핑
사흘
섀도우 오브 파이어
서브스턴스
세입자
셰익스피어 컴퍼니: 맥베스
소방관
수유천
스토리업 쇼츠: 칸영화제 특별편
씨앗의 시간
아가미
아노라
아들들
아마존 활명수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개교기념일
아침바다 갈매기는
아키라
안녕, 할부지
알엠: 라이트 피플, 롱 플레이스
애시드 레인: 죽음의 비
언니 유정
에드워드 호퍼
엔시티 드림 미스터...
엘스타 2 : 드리미 스테이지
엠호텔
여름날의 레몬그라스
연소일기
오늘부터 1일
와일드 로봇
왕립우주군-오네아미스의 날개
요루시카 '달과 고...
움베르토 에코: 세계의 도서관
원정빌라
위키드
이처럼 사소한 것들
자기만의 방
저니 투 베들레헴
전장의 크리스마스
청설
최소한의 선의
춘천대첩 72시간
캐롤
크리스마스에 기적을 만날 확률
클로즈 유어 아이즈
킹 오브 프리즘 -...
킹덤4: 대장군의 귀환
투모로우바이투게더 ...
트라페지움
퍼스트레이디
퍼펙트 데이즈
포레스트 검프
폭설
폭풍우 치는 밤에
플레이브 팬 콘서트...
하나와 앨리스
하와이 연가
하우치
한 채
한국이 싫어서
해바라기
호두까기 인형과 마술피리
히든페이스
X를 담아, 당신에게
개봉 예정작
---------------------
블랙 나이트 퍼레이드
극장판 짱구는 못말...
무파사: 라이온 킹
알레고리, 잇츠 낫 미
이터널 선샤인
정동원 성탄총동원 더 무비
파라다이스 이즈 버닝
헬보이: 크룩드 맨
힘을 낼 시간
보이지 않는
미생: 더할 나위 없었다
나야, 문희
하얼빈
니코: 오로라 원정대의 모험
더 폴: 디렉터스 컷
면접교섭
모든 것은 아르망에서 시작되었다
오랜만이다
호리아
남녀 사이에 기승전결이 어딨어?
더 로드 : 이어 10
오징어 게임 시즌2
미결처리반 Q: 그림자 살인
밀레니엄 맘보
베를린 노바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
사일런트 아워
시빌 워: 분열의 시대
엠알 나인
캐논 인버스
테이크 커버
뽀로로 극장판 바닷속 대모험
색, 계
수퍼 소닉3
월레스와 그로밋: 복수의 날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