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사탄이라고 합니다. 저를 잘 아시는지 모르겠네요. 그게 전 여러분들의 세상에 함께 사는 존재가 아니라 여러분의 마음안에 있을 수도 있고 또 여러분이 느끼지 못하는 곳에 있는 존재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세상에서 저를 잘 안다고 하는 사람들은 아마도 성당의 신부님들이나 교회의 목사님들이 잘 아실까 모르실까 할 것입니다. 절 무지 잘 아시는 분은 하느님밖에는 안 계시거든요.
오늘은 제가 저에 대한 이야기를 하나 해 드릴까 합니다. 좋은 이야기는 아니고 전 좋은 이야기는 알지도 못하고 아는 것이라고는 나쁜 일하는 것 밖에는 모르는 놈(이런 표현을 써서 죄송합니다)이라서요.
제가 지금까지 사상 처음으로 실수를 했다고 할 수 있는 일입니다. 보통 저희 사탄들은 몇 백, 몇천년에 한번씩 사람들의 세상에 나오게 됩니다. 물론 인간의 모습으로 말입니다. 그래서 무지하게 기다리다가 정말 고른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의 이름은 피터 켈슨이라고 합니다. 물론 그가 우리들이 되기 위한 준비는 저희가 나름대로 준비를 하고 있었거든요. 그가 사탄이 되기위한 준비를 했다고 할까요?.
물론 우리가 준비를 하면 할수록 저희의 일을 막으려는 사람들이 있죠?. 저희를 막으려는 사람은 마야라고 하는 여자입니다. 그가 우리들의 일을 방해하려는데는 결정적으로 도움(?)을 준 사람은 버디슨이라고 하는 사람으로써 그는 약령에 씌어서 무언가를 쓰고 있었는데 숫자이었습니다.
그것읕 마야가 해독을 해서 알아낸 이름이 바로 저희가 준비중인 이었던 피터 켈슨이라고 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그녀는 그를 찾아가 이야기를 하나 피터의 성격이 원래 무신론자에다가 현실주의자적 성격이기때문에 믿지를 않아서 그녀를 힘들게 합니다.
피터의 성격은 태어날때 부터 저희의 조건에 맞게끔 되어야 하기에 그런 성격을 갖고 태어나게끔 했죠?. 뭐?. 사탄이 괜히 사탄이겠습니까?. 저희 사악하죠?. 하.. 하...^^;;;;
하지만 피터의 주변의 상황이 그에게 불리하게 돌아가게 되자 자연스럽게 마야를 찾아가게 되고 그녀와 모든 일을 함께 하게 되는데말입니다. 이거 완전히 어쩌면 저희가 실패하게 될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성공을 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해야 할 것 같네요.
무지 바쁠 것 같네요. 그게 하느님께 들키기전에 성공을 해야만 우리들은 세상으로 갈 수 있기에 빨리빨리 해야 할 것 같네요. 저희는 빨리 준비를 해야하기에 이제 물러갑니다.
인사 꾸벅^^;;;
세상의 모든 나쁜 것의 근원인 사탄이....^^
제가 본 "엑소시즘"에 대해서 쓴다면..... 무지 오랜만에 본 엑소시즘에 대한 영화인듯 합니다. 제가 이런 종류의 영화를 본 것이 예전에 "엑소시스트"를 본 후 처음인 듯 하거든요. 전 아직 요즘 개봉한 "엑소시스트 2000인가 2001인가 하는 영화를 아직 못 본 관계로 인해서 오랜만에 보는 영화입니다.
엑소시즘은 잘 모르는 관계로 단지 제가 아는 것이라고는 저도 어디서 들은 것인지라 엑소시즘이라는 의식은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교황청의 승인이 있어야만 한다고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는 그게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르지만 있다고 해도 승인받은 신부님들이 아주 적을 것 같은데 물론 이 의견은 제 사견입니다.
이거 교황님께 혼나는 것 아닌가 모르겠네요. 빨리 쓰고 도망을 가야 할 듯 합니다. 주교님께 혼나기전에 말입니다.^^;;;;
그리고 영화를 보면서 공포 스릴러라는 장르이기는 하지만 그렇게 공포스럽다거나 스릴러적이었다는 것은 잘 모르겠더라고요. 그게 아마도 전부터 비슷한 영화를 보아서 그렇 것 같네요.
제가 우선은 영화를 보고 난후, 기억이 나는 것은 영화의 줄거리나 다른 것이 아닌 영화의 영상이었습니다. 영화를 보는 내내 보여지는 영상말입니다. 영상은 제가 볼때 무지 좋았거든요. 예쁘다고 할까 잘 찍었다는 표현이 맞을까 잘 뭐라고 하여야 할지 모르겠지만 좋았습니다.
만약에 이 영화를 사탄이 보면 열받는 영화가 될 것이고 하느님과 예수님이 보시면 아주 좋아하실 것 같은데 ..... 하느님, 예수님 죄송합니다,-.-;;;.
영화가 말을 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우리들은 분명 각자에게 주어진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각자에게 주어진 삶이니만큼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하는 것들을 각자 하고 지낼 것입니다. 그저 우리들은 사회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 뿐인지도 모릅니다.
여러분은 사탄이라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을 하시는지요?. 물론 진짜로 존재를 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생각을 해 보면 사탄이라고 하든 악마라고 하든 그것은 어떻게 보면 사회가 만들어낸 것일수도 있을지 모릅니다.
우리들이 사는 인생안에서 우리들의 행동이 사탄이 될 수도 있고 선한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것이지요?. 우리들은 지금까지 많은 것을 겪고 왔고 또한 앞으로도 많은 일들을 겪으면서 살아갈 것입니다.
즉, 우리들이 사회라는 사람들과의 공동체를 이루는 이 공간안에서 각자가 행하는 행동이 남에게 나쁜 영향이 되면 사탄이 되기도 하는 것이고 좋은 영향을 끼치면 선한 사람이 되는 것이라고 말입니다.
여러분은 사탄이 있다고 믿으시나요?. 아니면 없다고 믿으시나요?. 물론 사람들마다 생각하는 것이 틀리겠지만말입니다. 생각해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여러분은 사회라는 공동체안에서 사람들에게 어떻게 기억이 되시길 바라고 있나요?. 사회적 악존재라고 할 수 있는 사탄으로, 아니면 예수님과 같은 선하신 분으로 기억이 되시길 바라는지요?.
한번쯤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영화 "엑소시즘" 비슷한 종류의 영화가 많아도 나름대로의 색깔을 가지고 있는 영화인 듯 하고 또 우리들의 사회안에서 각자의 행동이 남에게 나쁜 사탄으로, 혹은 착한 사람으로 비출까 하는 생각을 하게끔 한 영화이기도 하다. 영상이 아주 기억에 남는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