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호호~

훌륭하다!
재밌다!

[신과 함께 가라]에서 꽃미남 신부로 나왔던 다니엘 브륄이 나오는데,
오~ 역시나 그 선한 눈망울로 엄마를 위해 거짓말을 해대는데...
저런 아들 있으면 정말 좋게따..... 킥킥킥~
여하간, 연기도 넘 잘하고, 넘 귀엽고~
나이스야~

이번 부산영화제때 상영해서 재미있다고 소문이 났던데,
정말정말 잼난다~!
그런데 개봉영화관이 얼마 없는 듯 하여 아주 안타깝다...
배급사가 동숭아트센터이던데, 하이퍼텍 나다에서만 걸리고 말껀 아닌지...

전세계 마지막 남은 분단국가인 울나라 사람들이 보기에도 남다르겠고...
2002년 월드컵 덕분에 축구로 하나가 된다는 말도 가슴에 팍팍 와닿고...

머 별다른 말이 필요없고,
일단 보면 절대 후회는 없을지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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