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영화입니다. 캐릭터들도 확실하고 영화 색감도 좋고... 간간히 간접인지 직접인지 모를 광고들이 좀 눈에 거슬리긴 하지만 부담없이 재밌게 볼 수 있는 영화네요.(혹 배두나의 연기에 부담을 느낄 수도 있겠군요...ㅡㅡ^)
이 영화와 지난번 [불어라 봄바람]을 보고 느낀 건데요. 음악감독 윤종신은 연주곡 보다는 노래곡을 더 많이 쓴다는...^^; 하림의 목소리도 들을수 있고 롤러코스터의 보컬 조원선의 목소리도 들을 수 있어요. 갠적으로 조원선이부른 "원더우먼"이란 노래를 좋아하죠. 영화에선 마트장면에서 나온답니다.^^
2003-10-16 오전 11: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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