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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발루] 조금은 심각한 코디디 영화.. 투발루
woojung78 2001-05-11 오후 2:54:15 741   [0]
낡은 수영장에 그런 그곳이 좋아서 오는 사람들
절뚝발이 선장,예쁜 에바,노숙자 아저씨들,앞을
못보는 아빠,돈받는 아줌마,어눌한 안톤이 똑같은
일상을 산다.

하지만 안톤의 형은 이 수영장을 없애서 다른
건물을 세우고 에바가 자신을 좋아하게 만들고
싶어한다.

그래서 안톤의형은 수영장을 감시원에게 부탁해서
검사받게 한다. 그래서 수영장은 기계 임페리얼만
빼고 모두 마이너스를 받는다.

또한 수영장 천정에서 돌을 떨어뜨려 수영을 하고
있는 에바의 아빠인 선장의 머리를 깨뜨려 안톤의
부주의로 그런것 처럼 꾸미고 앤블런스를 불러서
에바의 마음을 사로 잡는다.

그러나 이를 알게된 경찰과 검사원 그리고 노숙자
아저씨들의 도움으로 수영장을 구하고 안톤에대한
오해는 풀리게된다.

하지만 안톤의 형이 기계로 수영장을 부수는 바람에
임페리얼을 빼고는 수영장 건물은 사라진다.

그래서 에바와 안톤은 선장의 배에 임페리얼을
설치해서 배를 고쳐서 선장이 가지고 있던 지도에
있는 투발루로 떠난다.

찰리채플린의 무성영화처럼 화면도 거의 노란톤으로
보여지고 대사도 거의없이 행동 으로만 이야기가
전개된다.

코미디지만 현대 기술과 시스템과 돈만이 모두가
아니라는 메시지도 가지고 있는 영화다.
하지만 이상향 인지는 모르겠지만 아직도 투발루에
왜 가는지는 아직도 잘 모르겠다.

엉뚱하고 이상한 행동들이 웃기지만 편안하게 웃을수
만은 없는 심각한 코미디 영화..

(총 0명 참여)
pecker119
감사해요.   
2010-07-03 08:2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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