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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가벼운 악령 엑소시즘
technic1 2001-05-18 오전 3:01:40 1421   [0]
위노나 라이더, 밴 채플린이 주연을 라이언 일병 구하기, 쉰들러 리스트를 촬영했던 야누스 카민스키가 감독을 멕 라이언이 제작을 한 공포물입니다.

엑소시즘이란 단어는 한번쯤 들어보셨겠죠. 인간에게 씌어진 악마를 내쫓기 위한 카톨릭 신도들의 의식.

베스트셀러 작가로 분한 벤 체플린이 부활한 악마에게 선택된 몸이되고 엑소시즘의 신봉자 위노나 라이더는 이를 막기 위해 그를 만나게되고 결국은 죽음으로서 악마의 재림을 막는다는 내용입니다.

여느 악마 공포물 치고는 조금 가벼운 느낌이 드는게 사실입니다. 위노나 라이더를 죽이기 위해 나타나는 악마가 나오는 장면 빼고는 거의 무서움을 주는 장면이 없습니다. 오히려 옅은 화장을 한 위노나 라이더의 창백한 얼굴이 더 무섭더군요. -_-;;

최근 다시 개봉하는 엑소시스트와 함께 기대를 했었는데 아무래도 엑소시스틀를 따라가긴 버거울듯 하네요.

뉴욕의 가을 이후 오랜만에 나온 위노나 라이더의 모습...예전의 청순한 모습에서 이젠 많이 벗어난듯...성숙함을 벗어나 이젠 제법 나이가 들어보이네요.

화끈한 공포물을 원하신다면 절대 보지 마셔야할 영홥니다.

(총 0명 참여)
pecker119
감사해요.   
2010-07-03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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