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봤습니다. 말죽거리 잔혹사^^

먼저..연기자들의 연기는..그동안 그다지 연기로서 이름 난 배우들은 아니었지만...

말죽거리에서는 나름대로 캐릭터에 맞는 연기를 구사해낸 것 같네요.

권상우가 선도부장을 치기 위해-_-; 준비하는 장면을 짧게 넣은 것은... 마음에 들더라구요..

아니 짧게 넣었다라고 하기보다는..압축을 해서 보여주었다고 할까요^^

먼저 본 친구놈이 그러더군요..품행제로랑 친구 섞었다..라고

글쎄요...비슷한 맛은 나더군요...햄버거라는 존재는..매우..흥미로운..캐릭터였던 것 같구요..

음..생각나는 건 사실적인 격투장면-_-; 그런데..왜 우식이 다리에 칼 꽂혔을때..'돌려!' 하는 생각을 했던건지-_-;

벼..변탠가봐요 저;;

우식이가 가인양과 떠나고 한 번도 출연하지 않은 점..은.. 조금 더 생각해봐야할 것 같군요..

아..머리아프다-_-;;

오늘따라머리가 안 돌아가네요;; 글도 안써지고;; 그냥 볼만한 영화라고만 해둘게요..말죽거리 잔혹사라는 제목..참 잘 지은 것 같네요..

쩝..글을 이따구로 쓰다니-_-;

음..옥의 티..입니다..엔딩크레딧..보셨나요?^^;; 한가인 양..배역이..현수라고 나온..현수는 권상우의 극중 이름;;

그리고..그..그..뭐라그러드라;; 처음 한가인양을 현수가 보았을 때...버스에서..오라이해주는..

아..;; 머리 안돌아가;; 그 누나가 탈때랑 내릴 때랑 다르다는..;; 잘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