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미도와 태극기 휘날리며라는 대형 블록버스터 영화를 보고난뒤...
조금은 우울하고 답답한 요즘 정세에...가슴이나 확풀어보자구 본 맹부삼천지교..
역시 조재현의 연기는 압권..자연스런 코믹연기는 시종일관 배우를 감탄하게 만들었다.
우리 나라의 교육적 현실과...비극을...아버지를 통해서..재미있게 엮어나가는 극의 흐름도..
답답한 마음으로 극장을 들어간 날..웃게 만들었다. 엔딩에서의 가슴찡함은...집으로 향한
나에게 아버지를 떠오르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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