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폭탄처럼 다가오는 스케일이 있는 영화... 사랑을 느낄 분과 전쟁 영화의 긴박감과 화려하지만 처절한 전투씬을 현장감 있게 느낄수 있다. 이 영화의 흥미는 일본의 진주만 공격의 모습이라 하겠다. 생각지도 못한 공격을 받고 당황하는 모습과 많은 희생자들을 낸 처참한 모습... 이것이 전쟁의 의미를 우리에게 보여주는 것 같다. 진주만에서의 사람들의 행복하고 즐거운 모습과 일본의 공격을 받아 처참하게 변하는 광경이 이 영화는 잘 묘사되었다. 특히 카메라의 앵글을 통해 병원의 처참한 현장을 흩트러진 시각으로 보이게 잘묘사되어 휠신 현장감 있고 여러 희생자들의 처참한 모습이 그대로 전해지는 것 같다. 이 영화는 사랑에 대한 이야기도 나와 있다. 두 조종사가 한여자를 좋아하면서 나타나는 이야기... 친구의 아픔을 나눌려는 모습... 그러기에 아름다운 사랑으로 승화되는 모습을 느끼는 것 같다. 특히 친구의 지원으로 외로워 진것을 서로 위로하면서 느끼는 사랑을 잔잔하게 잘그려 냈다. 두 친구가 서로 위로하며 우정을 나누는 장면의 모습은 아름답다. 이 영화의 두가지 시각으로 나타나는 3시간의 즐거움을 만낏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