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회를 두번이나 참가 했었는데 떨어져서 우선은 무척 슬펏었어요... *^.^* 언니는 돈 주고 보기 아깝다고 그랬는데, 제가 오늘 보고온 결과로는 하나도 안 아까와요... 전 메가박스에서 봤는데요.. 진혜림이 아로마 오일을 떨어뜨릴 때나 라벤다 농장에 갔을때 등등.. 라벤다 향기가 나와서 정말 실제로 곁에 있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 라벤다 향을 맡으니까 저도 기분이 좋아 지는것 같았어요..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금성무의 해맑은 웃음을 볼수 있어서 좋았구요, 무엇보다두 잼있어요... *^.^* 그리고, 진혜림은 포스터에서는 별로 안 이쁘게 나왔잖아요, 근데 영화 에서는 꽤 예쁘게 나와요... *^.^* 그리고, 영화 다 보시고 빨리 나가지 마시고 마지막에 자막 나올때 나오는 진혜림 노래 꼭 듣고 가세요.. *^.^* 친구랑 마지막 까지 남아서 들었었는데, 넘 넘 좋았어요... 영화의 감동을 더 오래 남길수 있지 않을까 하는 저의 생각 이예요... 저의 영화 감상문은 여기까지 구여... *^.^* 행복하시길....
2001-06-06 오후 10:5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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