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국영화게 길들여저서인지 자막이있는 영화라면 괜히 귀찮게 여겨질때가 많은거 같다
남들이 보기에 너무도 나쁜 보석도둑으로 살아온 한남자와
자신의 애인에게 배신당한 여자와의 만남...
영화 시작서부터 끝까지 흐르는 여주인공의 노래들은 너무도 감미롭고 아름다웠다
여자가 보기엔 한업이 평범하고 좋은젠틀맨의 도둑....
서로의 순간순간 없어지는 기억들을 잡아주고 힘이 되어주고...
정말 저런 도둑이라면 어떤 사람이라도 내 인생을 걸어봐도 좋을것 같다
조금 지루한 감이 들기도했던 영화지만
너무나 멋진 여자와 남자를 만날수 있어서 즐거웠던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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