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영화의 요지는 "학대가 학대를 낳는다"인것 같습니다.
주인공 유미의 친구인 ** (엊그제 보았는데도 이름들을 다 잊어먹었다는...쿨럭~)가 아동심리학 시간에 한 말이죠.
먼저 유미는 엄마에게서 어린 시절 학대를 당했구요. 그 엄마는 아빠에게서 정신적인 학대를 당하는 것 같더군요.
유미가 그랬죠..아빠는 집에 거의 안들어 왔다구...그럼 엄마 심정 이해되죠.
그리고...그 두 딸래미와 엄마...비디오상으로는 큰딸이 작은 딸을 학대하죠. 하지만 리츠코의 수첩에서 보여주듯이 큰 딸도 엄마에게서 학대 받았구요. 이 집도 아빠의 자취는 느껴지지 않죠..그냥 유추하자면
아빠는 집을 나갔거나 이혼했거나...(정신적 학대이겠죠) - 엄마 는 큰딸을 학대하구 그리고 다시 극진히 돌보는 무슨 몬젠*** 정신병에 걸린 듯하구..- 큰 딸은 다시 작은 딸을 학대하기 시작하구...
사탕은...몬젠***병에 걸린 사람들이 학대하고 극진히 잘해주는 것과 같이 이 나이 소녀가 자기 동생을 학대한 후
잘해줄 수 있는 것은..달콤한 사탕인 거 같구요.
천식으로 죽은 큰 딸은 귀신이 되어서 계속적으로 그 상대를 찾는거 같더군요. 즉 자기와 비슷한 사람을 찾아서 살아서 하던 일을 계속 하고픈 그러한 열망이~~~
리쯔코인가..그 야마다 아저씨의 동생이 생뚱맞게 나타나서 "사람은 각자의 하늘이 있다"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대략...그냥 제가 느끼기엔 야마다 아저씨가 이제 학대의 대상이 될거라는 복선 같은데...도대체 영화 번역이 이상한건지 아니면 문화적 차이로 이해 못하는것인지..진짜 생뚱맞죠..
결론은 그 귀신이 찾은 진짜배기가 유미이고 (왜냐하면 유미는 이미 학대의 경험이 있으므로 이 귀신이 숙주하기에 안성맞춤) 학대의 대상은 야먀다 아저씨...
이미 아저씨를 칼로 찔렀으므로 이제는 잘 돌봐줘야 할 차례..그래서 마지막 장면이 사탕을 넣어주는게 아닐까...
저는 이렇게 이해했습니다. 솔직이 이해하는 논리중에 비약이 엄청 크고요..다른면으로 해석하신 분 얘기도 듣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