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서비스업의 중요성... 러브 인 맨하탄
ffoy 2004-09-03 오전 11:45:22 1321   [5]
그냥 로맨틱 코미디이기에 부담없이 보기 위해서 비디오를 빌려봤다...로맨틱 코미디도 잘 골라보면,,,참 아름다운 미소를 짓게 하고,,,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이 영화도 나름대로 의미를 준 영화이다...

서민층 동네에 사는 한 호텔 메이드와 그 도시의 시장후보자 사이의 오묘하고도 신비한 사랑이야기다...평범하게 호텔 메이드로서 본분인 서비스에 충실하게 살아가는 제니퍼로페즈이다...어느날 손님의 옷을 입어보다가 시장후보자를 만나게 되어 썸씽이 일어난다...여자에게 다정하고 아이까지 잘 챙겨주고 고리타분하거나 딱딱함 없이 부드럽고 자상하게 비춰지는 정치인의 모습이 새삼 새롭게 느껴졌다...곧 영화라는 것을 깨달았지만,,,^^

나중에 비밀의 발각으로 혼란에 놓이지만,,,제니퍼 로페즈는 일을 그만두어야 하는 상황까지 가지만 결국은 해피엔딩,,,뚜렷한 의미를 부여한다기보다,,,많은 생각을 할 수 있게 해준 영화이다...이 영화에서 로맨틱한 사랑이야기보다...달콤한 대사보다도 더 깊은 생각을 하게 해준 대사가 있다...

" 손님들은 우리에게 돈으로 다가오지만,,
우리들은 손님들에게 품위와 지혜로 다가가야 한다"

서비스 정신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정말 장인정신이라고나 해야할까? 그만큼 거창하지는 않더라도,,,참 멋진 말이다... 내 자신도 서비스 아르바이트를 많이 해봤지만,,,그냥 단순한 써빙이고,,,친절하기만 하면 되지,,,이렇게 쉽게 생각했었다... 역시,,,모든 것에는 그에 담긴 의미가 있고 정신이 있는 듯 하다...정말 부담없는 영화였다...

(총 0명 참여)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23892 [갓센드] 로버트 드니로의 아쉬움.. nglove2514 04.09.04 1086 2
23891 [새벽의 저주] 평이 극단적인 이유 (2) alcmgktl 04.09.04 1559 2
23890 [에이리언 ..] 에이리언VS프레데터 관람기.. jaekeun05 04.09.04 1465 6
23889 [에이리언 ..] 2탄을 위한 예고편인가... virus0115 04.09.04 1305 13
23888 [팻 걸] 역쉬 프랑스 영화의 소통 안됌...Fat Girl 후기 aizzing 04.09.04 1496 4
23887 [연인] 아름다운 배경에 맞춘 그들의 사랑대결 moviepan 04.09.04 984 6
23886 [거미숲] 나름 데로의 생각 ej7675 04.09.04 1275 6
23885 [알포인트] 反轉(반전)아닌 反戰(반전)영화 kaminari2002 04.09.04 1813 4
23884 [에이리언 ..] 에이리언 vs 프레데터(스포일러) ca007 04.09.04 1423 12
23883 [도마 안중근] 영화의 의구심이...... dghann 04.09.04 2121 5
23882 [터미널] 터미널, 그 기다림의 미학... kaminari2002 04.09.04 1700 2
23881 [연인] 조금은 아쉬웠지만~~ kooksin 04.09.04 1026 2
23880 [연인] 어제 시사회 봤습니다.. stjn 04.09.04 1074 4
23879 [워킹톨] '더 락' 을 좀 더 보고싶은 분들을 위한 영화 (1) arcticfox 04.09.04 990 6
23878 [에이리언 ..] 안보신분은 나중에 클릭 ^^ (1) westside96 04.09.04 1858 24
23877 [터미널] 좋은영화.. degavu 04.09.04 1141 2
23876 [3-4×1..] <3-4X10月>기타노의 폭력, 부조리한 세상을 향한 조소 nugu7942 04.09.04 1406 3
23875 [가족] 휴..ㅠㅠ gumdunge 04.09.03 1127 2
23874 [에이리언 ..] 리뷰~~ mediadream 04.09.03 1290 9
23873 [본 슈프리..] 아리송한 한가지... (4) king7 04.09.03 2256 4
23872 [가족] 멈추지 않는 눈물... (1) kaenari0415 04.09.03 1195 5
23871 [에이리언 ..] 80년대의 SF매니아들이여 열광하라!! (1) CrazyIce 04.09.03 1502 3
23868 [돈텔파파] 실연의 아픔을 잊게 해준 영화 toranto 04.09.03 1237 3
23867 [알포인트] 다시 보게된 한국영화 lea71 04.09.03 1377 4
23866 [어디선가 ..] 홍반장이 되고 싶다... ffoy 04.09.03 1374 7
23865 [킬 빌 V..] 수많은 살인의 추억... (2) ffoy 04.09.03 1326 7
23864 [내 여자친..] 내 여자친구로 소개하고 싶습니다... ffoy 04.09.03 1234 6
23863 [라이어] 공형진...당신은 최고... (1) ffoy 04.09.03 1203 6
현재 [러브 인 ..] 서비스업의 중요성... ffoy 04.09.03 1321 5
23861 [오! 해피..] 진정한 강함은? ffoy 04.09.03 1272 9
23860 [스위밍 풀] 상상 속의 매력발산... ffoy 04.09.03 1109 4
23859 [에이리언 ..] [유격의 Fop] 에이리언 VS 프레데터.. ryukh80 04.09.03 1290 5

이전으로이전으로1996 | 1997 | 1998 | 1999 | 2000 | 2001 | 2002 | 2003 | 2004 | 2005 | 2006 | 2007 | 2008 | 2009 | 2010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