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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살인의 추억... 킬 빌 Vol. 1
ffoy 2004-09-03 오전 11:50:42 1326   [7]
Excellent!~
영화를 보고 난 딱 느낌이,,,
미국의 80,90년대 주류를 이루던 스플래터 고어 무비를 본 듯하다..하지만 다르다
질적으로 다르다,,, 내 기분이 싸구려인게 분명하다,,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으로서는 이 영화로 처음 만났다...
[황혼에서 새벽까지]에서 광기어린 이미지와 연기로,,,
내 머릿속에 각인되어있긴 했지만,,,이 정도로 감독으로서 분출될 줄은 몰랐다..

처음부터 킬빌1과 2의 모든 구성을 생각하고 영화를 만들었겠지만,,,
너무 짜임새가 출중하다,,,
줄거리? 영상? 그런 건 말할 것도 없다,,, 모두들 인정하지 않는가?
다만 스프링클 되는 벌건 액체에 눈살을 찌푸리는 관객이 있었을뿐이겠지...
이 영화 혼자봤다는 것이, 비디오로 봤다는 것이, 이제서야 봤다는 것이,,너무 한심스럽다,,아니 부끄럽다...

지금 이 시점( 킬빌2가 벌써 간판을 내린 이때 )에서 이 영화에 푹빠져버린,,,쿠엔틴 타란티노의 연출력과 그의 영상에 매료된 한국의 한 영화 오타쿠족이 있다는 것을 그는 알까?

몰라도 좋다,,,
난 기회가 되는대로 그의 영화를 즐겨볼 참이다...

이 영화 킬빌?
만족감 충전 100%다... 정말 동서양의 정서를 조화롭게 반영한,,,영화인 것 같다... 영상이나, 음향효과나 모든 것에 있어서 말이다...

우마서먼이라는 배우를 다시 보았다...
지금은 그저 빌이 궁금할 뿐이다... 어서빨리 [킬빌2] 원츄!

(총 1명 참여)
ffoy
그러게요... 아마 속편을 염두하고 마케팅을 한 것이 여러모로 흥행에 도움이 된 것 같아요. 저도 1편에 비해 2편은 실망을 조금 했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1편을 위해 꼭 필요한 속편이라고나 할까^^ ㅋㅋㅋ   
2007-04-07 18:55
bjmaximus
"수많은 살인의 추억..."이라는 제목이 생각이 나요~ 그땐 봉기 님을 몰랐을때인데..ㅎㅎ 이 글이 봉기 님 리뷰였었다는.. <킬빌2>는 1편보다는 오락성이나 볼거리가 많이 떨어지는 편이지만 그래도 궁금한 건 해소시켜줬죠? ㅋ 근데,<킬빌>이 당초 계획대로 1,2편 나눠 개봉하지 않고 한번에 영화 한편으로 개봉했다면 흥행에서 많이 손해 봤을 듯..ㅎㅎ   
2007-04-07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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