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영화를 보고 일본 드라마다!라고 생각했었어요. 역시 맞더군요^^ 주인공인듯 주인공이 아닌듯...시바사키 코우의 모습.. 오랫만에 봐서 좋았어요..^^(언니 좋아요!) 제가 일본 드라마나 영화를 많이 보는 편이거든요. 그런데 솔직히 드라마는 다양한 소재와 연출기법이 재미있어서 좋아하지만, 영화는 별로 흥미가 없었었거든요. 그런데 요즘 일본이 영화를 많이 찍고 다양한 소재를 다루면서 연기의 폭들도 넓어진 것 같은 느낌이... 좋다고 생각했었는데.. 시바사키 코우는 제가 드라마에서 알게 된 배우인데.. 강한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얼굴이라서 좋아하게 되었는데... 점점 연기를 잘한다는 느낌이 들어서 더 좋아하게 되었는데요.. 이번에는 정말 실망시키지 않았어요!! 왠지 이 영화는 지금 막 사랑을 시작할 계획이신분! 사랑을 막 시작 하신 분들! 꼭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이런 사랑 한번 해보고 싶다고 마지막으로 극장을 나오면서 생각했답니다.^^ 형편없는 리뷰라서 죄송합니다..^^;;
아, 저는 영화를 보고 집으로가 가는 버스에서 생각했던 것인데요. 세상의 중심이 어딜까~~~? 그런데 저는 제가 있는 곳이 세상의 중심이라고 결정해버렸답니다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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