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류의 영화 좋아한다....
재미를 떠나서.....
책보다는 볼만했다고 생각된다...
책에서의 둘의 첫사랑은 약간 가벼운 느낌이 들었고....그다지 슬프지도 않았으니...
역시나 영화는 또다른 느낌을 준다.
물론 영화적인 요소를 많이 첨가하고..수정해서 그렇겠지만..
영상과 음악이 사람의 감정을 자극시키니까....
어린 두 고등학생의 첫사랑..아름답고..귀엽고...안타깝고...
두사람의 사랑 얘기는 괜찮은데..
현실과의 연결이랄까....현재의 상황과 배우들이 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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