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기대를 한 것은 아니지만, 일본 특유의 드라마틱한 영화를 생각했었다.
물론 드라마적 성격을 띤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게 하기엔 지루했던 영화.
전개가 좀 느리다보니 상영시간이 길어서 더 지루했던 영화..
책과는 약간 다르지만, 차라리 책을 읽으라고 권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