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7의 피어스 브로스넌과 침착한연기를 주로 보여주었던 줄리안무어의 만남이라...

로맨틱코미디를 무지 좋아하는 나로선 과연 잼있을까 하는 생각두 들었지만

일단 장르가 땡기기에 보러갔다 ㅎㅎ

중년 변호사들의 사랑이야기~

이혼을 정당성(?)을 내세우는 위풍당당한 이혼전문변호사 줄리안무어..

마지막 최후에만 이혼을 해야한다고 주장하는 변호사 피어스 브로스넌...

상대편 변호사로 일하면서 사랑을 느끼는 과정들이 재미있게 진행되고...

줄리안무어의 오버하는 표정연기두 재미있었다

충동적으로 한 결혼식을 유지하려고하는 피어스 브로스넌과

거부하는듯 보이지만 마찬가지로 결혼생활에 적응해가는 줄리안무어

재판과정에서 피어스 브로스넌의 실수로 이혼을 하기에 이르지만..

결국은 해피엔딩^^

기분좋은 영화를 원한다면 보시길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