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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그녀에게 딱 한가지 없는 것]13살의 꿈은 30살? 완벽한 그녀에게 딱 한가지 없는것
xerox1023 2004-11-04 오후 2:10:03 1213   [4]
영화의 소개
완벽한 그녀에게 딱 한가지 없는 것이란 영화는 어떤 영화인가? 13살 소녀가 30살의 완벽한 여성이 될길 원하는 로맨틱 코미디물이라고 보고 싶다 서른 살이 된다면 어린 13살을 부러워 할텐데 애들은 어른이 되길 원하는 것은 뻔한 이치가 아닐까? 영화는 현대판 여성 빅이라고 보고싶다 열세살 먹은 어린아이가 서른살이 되고 싶어 한다는 설정에 회사에서 인정 받는 계기가 어린이다운 순수한 착상으로 인정 받는 점,어른들의 세계에서 상처 받고 갈등을 겪는 다는 점이 비슷하다 그리하여 관객들은 예상가능한 플롯과 뻔하 결말에 흥미를 잃을수 있으나 우리에게 완벽하다고 생각하는 그녀에게 무엇이 모자르는지 그것을 보여주므로 다시 한번 생각을 해보게 해준다 또한 80년도 복고적 음악과 패션에 주목을 해보자 마이클 잭슨의 스릴러의 노래와 춤을 따라하는 그녀를 보자면 우리가 과거에서 잊고 사는 것이 무엇인지 물어 보는 것은 아닐까?


영화의 감독
감독은 누구이며 어떤 의도로 만들었는가? 제목에서 의도를 물어 본거나 마찬가지가 아닐까 싶다 게리 위닉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이 영화는 남의 눈치 볼 것 없었던 사춘기에서 여자라면 모두 한번쯤 꿈꿔봤을 매력과 성공을 가진 주인공의 모습을 교묘하게 교차시키면서 신선한 재미를 선사하며 마음은 13살인데 몸만 훌쩍 커버린 제나를 통해 관객들은 우리가 그동안 애써 잊어버렸던 것 바로 순수한 맘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완벽한 그녀가 되기 위해 얼마나 다른 사람을 짓눌러야 했는지 감독은 얘기하고 싶었던 것은 아니였을까? 단순한 플롯이 아쉽지만 질문에 대답을 생각해보면 아마 현대인들의 닫힌 맘을 다시 볼수 있는 기회가 아닐까 싶다


영화의 배우
배우는 누가 나오며 어떤 연기를 보였는가? 제니퍼 가너와 마크 러팔로가 호흡을 맞춰 연기를 선보인다 제나역을 맡은 제니퍼 가너는 tv시리즈 앨리어즈등에서 보여준 액션연기가 아닌 로맨스 코미디영화의 순수한 연기를 보여준다 다소 강인한 여전사이미지를 탈피 귀여우면서 발랄한 동심을 가진 여자의 연기를 볼수있다 영화속에서 제나의 어렸을 적 단짝 친구로 나오는 매트역을 맡은 마크 러팔로는 인더컷에서 맥라이언과 사랑에빠지는 형사역으로 다소 무거운 연기를 보였지만 이 영화에서는 그녀에게 세상의 진정한 사랑을 알려주는 그런연기로 사뭇다른 캐릭으로 나온다 둘의 연기는 무난한듯 보인다


영화의 내용
내용은 어떠한가? 내용은 앞에서 말한듯과 같이 너무 뻔하다 제나는 얼른 30살이 되는 게 꿈이다 그는 학교내에서 잘나가는 루시 일당과 친해지고 싶지민 무시만 당한다 열세 살 생일을 맞은 제나 옆집 사는 친구 매트가 소원을 빌라며 그에게 마법의 가루를 뿌려준다 그리고 다음날 제나는 거울속에서 자신이 꿈꿔왔던 빵빵한 가슴에 방 한가득 넘쳐나는 옷,몸짱남자친구를 가진 30살의 성공한 패션지 에디터로 변신한다 완벽해 보였던 자신의 위치에서 벌어지는 헤프닝을 담은 내용이다 영화를 보고 나면 나에게도 아직 동심이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저보며서 생각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영화의 마무리
완벽한 그녀에게 딱 한가지 없는 것은 13살의 제나가 가지고 있었지만 30살의 제나에겐 없는 것들 즉 진실함과 순수함들의 가치를 80년대 복고풍의 음악과 결합시켜 관객의 향수를 자극한다 현재의 파티를 휘저어 놓은 스릴러댄스가 그것이다 우리가 한때 가졌던 것이 무엇인지 그것이 얼마나 소중했는지를 말해주는 것이다 이 영화는 뻔하면서도 신선한 맛은 없지만 과거에 우리에게 재미와 감동을 주었던 것들이 되돌아 보면 추억이며 흥미롭다는 것을 잘 보여준 작품인 것이다 완벽한 그녀에게 딱 한가지 없는 것을 우리의 삶에서는 잃지 말도록 해야 하지 않을까?
개인적 별점은 5개중 3개반을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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