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영화를 위해 관객을 위해 확실하게 망가져준 세분의 연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확실한 자기의 캐릭터 좌충우돌 다혈질의 개떡 오지명 점잖은듯 유식한듯 중심잡는 벽돌 최불암 신사의 이미지 간데없고 완벽한 변신 어설픈 건달 삼복 노주현 세분의 연기덕에 원없이 웃고온 영화였습니다. 액션연기야 대역이 했지만 그들이 해낸 역할들은 정말 웃음을 참을수 없게합니다. 힘든 요즘 어깨 쳐진 가장들과 함께 보면서 한바탕 스트레스 날려도 좋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