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소개 화이트 칙스는 어떤 영화인가? 코미디영화로 아무생각 없이 웃을 수있는 영화인것이다 감독 키넌 아이보리 웨이언스와 주연배우 숀 웨이언스, 말론 웨이언스는 '영화계의 악동 삼형제'라는 타이틀을 붙여준 영화 <무서운 영화>, <무서운 영화2>와 마찬가지로 신작 화이트칙스 역시 형제가 함께 아이디어, 각본, 연출, 연기를 도맡은 작품이다 패런디한 코미디 무서운 영화를 봤을때 모든이들은 그 기발함에 웃을수 있었다 이번 화이트 칙스도 그런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 흑인FBI요원이 금발의 백인 여자로 변장한다는 것 자체가 궁금증을 자아낸다 건장한 흑인 남자가 백인 여자로 변신하다보니 보기만 하더라도 웃음이 나온다 사건 수사를 위해 말썽꾸러기 흑인FBI요원이 여장할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웨이언스 형제의 특유의 코미디 스타일로 엮은 작품 화이트 칙스인것이다
영화의 감독 감독은 누구이며 어떤 의도로 만들었는가? 감독은 삼형제의 큰형인 키닌 아이보리 웨이언스가 메가폰을 잡았다 그전 작품은 패러디의 진수를 보여줬다고 하면 이번은 코믹 형사물로 두 동생과 힘을 하쳐서 웃기는 영화를 만든것이다 아이디어는 숀웨이언스의 한마디 말에서 비롯된다고 한다 여성 잡지 햄튼스를 뒤적거리다가 우연히 나온 금발미녀를 보고 그들처럼 변신해 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에 시나리오를 완성했고 영화로 만들어 나온것이다 또한 감독은 두 여성으로 변신한 인물들을 꼬집어 비판한는 점도 눈에 듼다 오로지 명품과 돈많은 남자만에만 눈독들이는 상류층 백인 여자로헐리우드 연예인을 비꼬는 것이다 유치하고 직설적인 유머로 일관하는 이 영화가 시원한 느낌을 주는 건 이 같은 조롱정신때문인 것이다 그저 웃기만을 바란다면 보고 즐기길 바란다
영화의 배우 배우는 누가 나오며 어떤 연기를 보여주는가? 배우는 삼형제중 둘째인 숀웨이언즈와 셋째인 말론 웨이언즈가 여장을 해서 웃음을 준다 마커스역을 맡은 말론 웨이언즈와 케빈역을 맡은 숀웨이언즈는 화이트 칙스가 주는 웃음의 원인인 변신술로 보여준다 분장하는데 매번 12시간이 걸렸다고 하는데 건장한 흑인 남자가 백인 여자로 변신하다보니 전신 화장은 물론 보정 속옷까지 착용해야했다고 한다 그런 결과로 두 사람이 백인 여자로 변신한 후 부지불식간에 흑인 특유의 말투와 행동을 보이거나 남자들이 두 여장남자를 사랑하게 되는 과정이 전혀 어색하지 않게 흘러간다 발칙한 상상의 결과는 웃음을 주는 결과를 보여준것이다
영화의 내용 내용은 어떤 흐름으로 흘러가는가? 매번 오버의 극치를 보이며 FBI 내부에서도 문제아로 낙인 찍힌 파트너 마커스와 케빈, 급기야 거물급 마약상을 놓치면서 퇴출 위기에 놓인다 두사람은 자선 파티에 참석하는 호텔 재벌 윌슨 가의 자매를 경호하게 되는데 자매의 얼굴에 상처가 나는 사건이 발생한다 윌슨 자매는 그 얼굴로는 절대 파티에 가지 않겠다고 우기고 마커스와 케빈은 자매로 변신해 파티에 팜석한다 어리벙벙한 두사람은 시간이 지나면서 자신도 모르게 사교계의 꽃이 되어 재벌계의 사생활에 말려들게 되어 한바탕 벌어지는 소동을 그린 것이다 내용은 뻔하다라는 것은 코미디 물을 많이 본이들은 예상할 것이다 오버의 극치이며 단순 유치한 재미!! 이런것 말이다 그냥 스트레스 해소용 영화이기에 수식어는 그다지 필요 없을듯 하다
영화의 마무리 화이트칙스는 상류층 백인 여자로 누가 봐도 헐리우드 유명 연예인들과 염문을 뿌리는 재벌가의 딸 페리스 힐튼과 니키 힐튼에 대한 조롱이다 하지만 감독은 시간이 지나면서 흑인이거나 백인이거나 남자이거나 여자이거나 서로를 이해하고 서로에게 동화되는 그런 것을 원한것이 아닐까? 화이트 칙스는 기본적으로 형사 코미디이지만 그 내면엔 인종, 성별을 떠나 서로를 하나로 묶을수 있는 휴머니즘이 담겨있는 코미디 물인것이다 가볍지만 내면에는 진부함도 줄수있는 웨이언스 형제의 따뜻한 사회에대한 메시지라고 나는 보고 싶다 유치할수도 있고 저속하다고 볼수있지만 그냥 웃고 넘어가는 것은 어떨까? 개인적 별점은 5개중 3개반을 주고 싶다
2004-11-26 오후 5:2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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