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감독까지 하려고 했던 건 아니었는데 영화 투자자들의 요구로 연출까지 본의 아니게 직접하게되어 감독으로 첫 데뷔하게 되었다는 재미있는 영화 뒷 이야기와 주변에서 감독으로 까지 데뷔에 많은 반대 의견에서도 현제 주어진 조건에서 최선을 다해보자는 마음으로 영화 감독 수락했다.
뒷 이야기를 듣고 이 영화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다. 그리고 진정한 코미디 영화를 위해 서라면 발가벚고서라도 영화를 찍겠다라는 말을 서슴없이 한 오지명 할아버지의 진진한 모습을 보면서 신선한 충격이었다.
나는? -_-; 진정한 무언인가를 위해 이처럼 서슴없이 대답하고 행동할수 있을까? 란 생각과 함께 오지명 할아버지 처럼 나이가 많은 사람과 견주어 젊은 나이를 현제 진행형으로 소유하고 있는 내 진취적이지 못한 젊음에 대하여도 생각해 보게끔 되었다.
일단 영화의 구성이나 스토리 등등등... 여러면에서는 부족한 모습은 있으나 이 영화를 감히 추천한다...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