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을 볼땐 너무 재미있었지만, 보고난 후엔 욕설과 폭력때문에 찝찝한 기분이랄까? 암튼, 그다지 유쾌한 기분은 아니었다.
2편은 1편에 비해 욕설도, 폭력도 덜해서 좋았다. 보고난 후에도 유쾌한 기분.
그런데.. 1편에 비해 스토리가 탄탄하지 못한거 같았다.
끝이 너무 쌩뚱맞기도 하고..
1편 이성재에 비해 2편 정준호의 카리스마도 조금은 약한것 같았다.
이 정도가 2%고 나머지는 여전히 유쾌, 상쾌, 통쾌한 공공의 적이었다.
사회 곳곳에 공공의 적이 많지만, 강철중과 김부장 같은 검사가 있어 그나마 유지 되고 있지 않을까 싶다.
설경구 연기 넘.. 완벽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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