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무비스트를 통해 처음으로 신청한 시사회..
공공의 적 2를 칭구와 함께 보고, 이렇게 몇자 감상문(?) 제출중입니다.^^
사실 공공의 적 2는 설경구의 그 대사와 연기력이 돋보였던 1편 때문에 기대도 컷지만
칭구 두녀석이 오토바이 포획신에서 엑스트라(보조출연)로 참여 했기에 작년부터 넘
보고 싶었던 영화 였구요...ㅋ 근데 눈 크게 뜨고 봤지만 ...역시.... 찾기는 어렵더군여..힛
긴 러닝타임에도 언제 시간이 지났는지 알수 없을만큼 재미있었건만.. 물론 집이 먼사람들은 9시쯤
시작해서 11시 반쯤 끝난 영화 보며 차 끊길까 두려워 시계 힐끗 거렸을 것도 같구여...^^
영화 중간에 강철중이 괴로워하며 누군가와 통화하는 장면에서는 저도 칭구도 눈물이 쪼금 흐르더군여
확실히 공감하시는 누구나 무진장 슬퍼 할껄여?
강철중 검사...무척 인간적이고 재미있는 검사같구여
강철중이 속한 부장검사님도 화이팅 보내주고 팠구요...너무 인간적~~~
마지막으로 정말 우리나라에도 의지에 따라 외압에 관계없이 법에의해 피해보는 이는 보호되고 악한자가
마땅히 그 법에 의해 죄를 받는 그런 사회가 되길 간절히 바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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