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감독 김두영..
그의 저력을 느낄수있었다.
이 영화의 맹점을 일일이 풀어갈수는 없다. 시간이 넘 걸릴것 같아서.
생각나는대로쓰면..
스티븐시갈. 뚱한 얼굴로 나와서 몇마디하고 격투씬에서 주먹을 휘리릭하다가
생뚱맞게도 챔피언벨트를 양보하고 가버린다.썰렁하다..
김혜리. 쨍쨍거리는 목소리로 울고짜다가 갑자기 총꺼내들고 갱단을 초토화하러가고.
성질난다고 악악거리며 갱두목코피내고..
이동준. 연기경력이 나름대로 있는분인데 어찌 신인이상으로 버벅대는가?
이분의 연기.. 총체적 부실이다.
음악과 상황전개는 어찌나 고전적인지 배우들만 아니라면 70년대영화라해도 믿을것이다.
아역배우는 연기잘한다. 너무 잘해서 어른들이 바보처럼여겨진다는게 문제지. 물론 빽빽울어대는데는
짜증이 치밀었지만..
전원주의 눈물연기.. 어찌 전원주가 그역할에 어울린다고 생각했는지.
임혁필(?)은 왜 나왔는지..
반면교사로 삼아야 될 소중한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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